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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사람들/절 많이 다니면 깨달으려나

붓다의 진신사리를 한국에 모시려고 찾아온 미얀마 종정, 인도 종정 스님

출처 확실한 붓다의 진신사리를 봉안할 108m 황금탑 건립을 위해 미얀마-인도-한국 3국의 승려와 신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미얀마 종정 꾸마라 큰스님, 인도 종정 가네쉬와르 큰스님, 미얀마 불교대학장 나라다 큰스님 등 원근의 대덕들이 많이 오셨다. 한국 종정 진제 스님은 별도 회합하신다. 오늘 법회에 참석한 신도의 2/3가 미얀마 불자들이었다. 꾸미고 고치고 비틀고 더한 중국 도교식 불교가 아닌, 고타마 싯다르타가 살던 2500년 전 그 전통 그대로의 순수한 원형을 복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미얀마는 붓다 생존 시 유일하게 방문한 외국이다. 인도와 미얀마는 그때나 지금이나 국경이 닿아 있었다.


- 탐진치를 고칠 의사는 병원에 없고, 그런 약은 약국에 없다. 붓다는 오직 아나파나 뿐이라고 가르치셨다. 선도(仙道) 따라 불도(佛道)라고 번역하면서 중국-한국 불교는 이상해졌다. 

붓다는 불도를 가르친 적이 없다. 오직 스스로 지혜를 얻으라 하셨다. 붓다는 지혜를 구해 탐진치에서 벗어나는 길을 스스로 찾아 가라고 했지 선도처럼 불도를 닦으라고 말하거나 신의 구원을 기다리라고 하지 않았다. 확철대오니 돈오돈수니 하는 말장난은 중국 신선들이 하던 농담이다.


- 미얀마 종정, 인도 종정 스님 일행은 오는 일요일까지 용인 보문정사에 머무신다. 중요한 일정이 생기면 블로그에 알리겠다.

 가운데 미얀마 종정 꾸마라 큰스님, 오른쪽 인도 종정 가네쉬와르 큰스님, 왼쪽 나라다 미얀마승가대학장 


- 미얀마 종정 스님 등 수행단이 온다는 소문을 듣고 국내 거주 미얀마인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여래원을 장엄한 여러 가지 현수막 


- 꾸마라 종정 스님이 붓다의 진신사리를 전하기 위해 덕산스님을 무대로 불러올렸다.] 잿빛가사 입은 분이 덕산 스님.


- 꾸마라 미얀마 종정 스님이 특별히 모셔온 붓다의 진신사리에 대해 설명하고 계시다.



미얀마 종정 꾸마라 스님이 이운해온 붓다의 모발 한 가닥과 치아, 그리고 정골사리 2과 


미얀마산 옥돌 한 개로 조각한 붓다상. 미얀마 종정 꾸마라 스님과 나라다 승가대학장이 점안식을 진행하고 있다. 미얀마 종정 스님 왼쪽에 인도 종정 가네쉬와르 큰스님, 나라다 승가대학장 뒤에 모문정사 주지 덕산 스님.


옥불 점안식이 끝나고 인도 종정 가네쉬와르 큰스님께서 신도들에게 일일이 축원해주셨다. 모델은 내 막내 동생.


* 아래 사진은 방금 전 끝난 지신제 풍경이다.

황금탑이 들어설 내어둔 일대에 미얀마 식 제를 지냈다고 한다.







황금탑 불사 및 석가모니 진신사리에 관한 자세한 안내


<용인 보문정사에 108m 황금탑이 세워진다!>

<출처 확실한 붓다의 진신사리 - 대한민국 유일입니다>

<붓다의 진신사리>


붓다의 진신사리 기도 중 하얀 꽃비가 내리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 1 보문경 상>

<나는 이렇게 들었다 2 보문경 중>

<나는 이렇게 들었다 3 보문경 하>


대한불교 조계종 용인 보문정사

국제여래선원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11

문의 / 031-332-0670 1899-3239

안내/유승민 yuchunn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