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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태양/*파란태양*

[스크랩] 암, 아나파나로 치료한다

암세포가 생기는 조건은 딱 두 가지다.

1. 저산소

2. 저체온


발암 물질이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충분한 산소와 충분한 체온이 유지되면 암세포는 잘 생기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아무리 담배를 많이 피워도 폐암이 생기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과 같다. 우리 아버지는 젊은 시절에 일하던 광산에서 돌가루를 마신 진폐증 환자였지만 78세에 돌아가실 때까지 담배를 피웠다. 폐암은 생기지 않았다.


난 그 원인을 우리 아버지의 만족스런 노년에 있다고 본다. 

사실 우리 아버지는 진폐증으로 60세 무렵 사경을 헤맸다. 여의도의 진폐증 전문병원에 입원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병원이 싫다고, 죽어도 집에서 죽겠다고 돌아온 아버지는 5일장마다 읍내에 나가 마음껏 돈을 쓰기 시작했다. 1990년경부터 아버지는 매달 50만원의 연금을 받아 썼는데, 당시 시골에서는 꽤 큰 돈이었다. 아들 다섯이 찔러주는 용돈 말고 나라에서 나오는 연금이 그러했다. 1992년부터는 내가 밀리언셀러 소설가가 되면서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아버지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막내가 그 어렵다는 증권회사에 들어가 월급 많이 받으면서 더 우쭐거리셨다.


아버지는 읍내 장에 나가면 멀리 지나가는 친구를 불러 국밥을 사먹이고, 술을 사주었다. 신기한 새 물건이 나오면 거침없이 사들였다. 하루 종일 장에서 옛 친구들을 만나 떠들고 마시고 먹으며 노셨다. 그렇게 10년을 더 큰소리치시다가 돌아가신 것이다. 


정리한다.

스트레스가 있으면 호흡량이 준다. 곧 저산소증이 온다. 세포는 산소가 있어야 산다. 산소가 있어야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는다. 그런데 산소가 없거나 부족하면 세포는 그대로 죽을 수가 없어, 산소없이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혐기성 세포로 변신한다.

인간세포에는 지구에 산소가 없을 때 존재하던 핵이 있다. 다행이 미토콘드리아가 있어 산소를 이용해 탄수화물을 분해하지만, 급할 때는 옛날 습성이 튀어나와 탄수화물 즉 포도당을 피루빈산에서 유산으로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는다. 다만 열효율이 높지 않아 인체 온도가 5도쯤 낮을 때 잘 이뤄진다. 즉 36.5도 이상에서는 미토콘드리아가 정상적인 산소 분해활동을 하지만 그보다 온도가 낮으면 미토콘드리아는 활동성이 줄어들고, 대신 핵이 나서서 혐기성 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산소가 부족하거나 체온이 낮으면 우리 세포는 미토콘드리아 대신 핵이 나타나 생존 모드로 들어가는데, 이것이 바로 암세포로 바뀌는 것이다. 그러므로 암세포라고 해서 전혀 다른 세포가 아니라 그냥 세포가 가진 두 얼굴 중 다른 얼굴이 나타난 것뿐이다. 그러므로 체온을 올리고,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면 암세포는 저절로 사라지거나 미토콘드리아 중심 기능을 회복하게 된다.

그래서 내가 아나파나, 아나파나 하는 것이다.

이런 기본 상식을 갖고 아래 기사를 읽어보기 바란다. 

바이오코드가 주장하는 암치료법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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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는 원인은 저산소. 저체온 두 가지 


"암은 몸이 실패해서 만들어진 병이 아니라 몸의 적응 현상일 뿐입니다. 암 이 평범한 질병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암을 없애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보 교수는 사람이 암에 걸리는 원인을 ‘저산소·저체온’ 두 가지로 압축해 설명한다. 

아보 교수는 일본 도호쿠(東北) 대학 의학부를 나온 의사이면서 ‘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로 대표되는 현대의학의 암 치료법에 반대한다. 

“무조건 수술로 암덩어리를 잘라내고 항암제와 방사선으로 암을 공격하려고만 하면 암은 치료되지 않습니다. 암을 악화시킬 뿐입니다. 현대의학은 암을 발암물질로 인한 유전자 이상으로 해석하고 있지만 암의 원인은 저산 소·저체온입니다. 암 발생 원리를 알면 자연히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저산소·저체온 상태의 몸을 바꾸고 암세포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면 자연히 암은 낫게 돼 있습니다.” 

아보 교수는 “암은 정체를 알게 되면 의외로 간단한 병”이라고 말하고 “암을 제거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암의 발생 구조를 확실히 이해한 후 그 생활 방식을 고치는 것이 최고의 처방전”이라고 강조했다.


세포 내에는 ‘해당계(解糖系·Glycolytic system)’와 ‘미토콘드리아계’라는 각각 다른 에너지 공장이 있다. 

해당계는 무산소 시스템으로 세포 분열과 관련이 있고 순발력을 요할 때 사용되는 에너지 공장이다. 반대로 미토콘드리아계는 산소를 좋아하고 세포 분열을 억제하며 지구력에 사용되는 에너지 공장이다. 

해당계는 탄수화물을 원료로 당을 분해해서 소량의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미토콘드리아계는 음식뿐만 아니라 햇빛·산소를 통해 해당계와는 비교할 수 없는 다량의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미토콘드리아계가 에너지 생산 측면에선 효율적인 공장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이 두 개의 공장을 적절하게 활용하며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 문제는 이 시스템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우리 몸은 순발력을 요하는 해당계가 가동된다. 바쁘게 움직일 때 사용하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도 해당계의 몫이다. 순간적으로 화가 폭발한 때도 마찬가지이다. 욱해서 화를 낼 때 사람은 자연히 숨을 멈추게 된다. 숨을 멈춘 상태가 되면 혈류도 멈추기 때문에 저산소 상태가 되고, 체온도 내려간다. 또 탄수화물을 원료로 당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만드는 해당계는 그 과정에서 피로물질인 유산(乳酸)을 분비한다. 그로 인해 몸도 피로해지게 된다. 


스트레스·고민이 많은 현대인은 해당계를 주로 사용하는 삶을 살고 있다. 산소를 싫어하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해당계를 혹사하다 보면 몸은 저산소·저체온 상태가 지속된다. 

산소를 좋아하는 미토콘드리아계의 활동은 자연히 억제당하게 된다. 

해당계의 세포분열을 막아야 할 미토콘드리아계가 제 역할을 못하면서 몸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해당계 중심의 삶에 몸이 적응하기 위해 세포의 이상분열이 일어나면서 암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아보 교수가 “암은 몸의 적응 현상이다”고 말하는 이유이다. 해당계 우위로 치우친 몸의 상태를 미토콘드리아계와 균형을 이룬 상태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심호흡을 자주 하세요. 악화된 몸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1~2개월만 꾸준히 해도 암 세포 분열을 저지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아보 교수의 생각에 동조하는 의사 100명이 일본 전역에서 임상 실험을 하고 있다고 한다. 

“치료법은 의사마다 각자 다릅니다. 침·온열기 ·식사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공통점은 항암제와 방사선 치 료는 하지 않고 체온을 올리고 면역을 높이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보 도루 교수가 말하는 암에 걸리지 않는 8가지 규칙 


1. 불안감이나 스트레스에 관심을 갖는다. 

2. 너무 열심히 하는 생활방식을 바꾼다. 

3. 기분전환·휴식의 방법을 발견한다. 

4. 몸을 차게 하지 않도록 연구한다. 

5. 폭음·폭식은 하지 말고 몸에 좋은 식사를 한다. 

6. 웃음이나 감사의 마음을 중요하게 여긴다. 

7. 유산소 운동을 생활에 도입한다. 

8. 보람, 즐길 거리, 목표를 찾는다. 특히 명상과 요가 등을 통해 심호흡을 생활화하면 저산소. 저체온 상태를 벗어날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미토콘드리아계를 활성화시킨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반신욕이나 족욕도 효과가 있다. 



출처 : 바이오코드연구소
글쓴이 : 태이자 이재운104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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