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90년 1월, 우리나라에 생체시계(SCN)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 이때부터 인간이 가진 성격 패턴을 확인하는 바이오코드를 개발해왔다. 성격의 정체를 찾다보니, 28년 연구 과정에서 저절로 두뇌에 접근하게 되었다. 성격이 왜 만들어지는지도 알게 되었으며, 왜 거짓말하며, 왜 포악하며, 왜 종질을 하며, 왜 감정적인가 알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치매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저절로 알게 되었다. 성격이 통째로 날아가는 것, 그것이 치매다.
치매 환자 대략 50만 명, 경도인지장애(준치매) 노인 4명 중 1명의 시대다.
해마 좌뇌와 대뇌 좌뇌를 적게 쓰는 사람은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이 대단히 높다. 그래서 머리를 잘 안쓰는 노인, 여성, 저학력자가 치매 위험군이라고 한다. 고민 생기면 두뇌로 계산하지 않고 흡연으로 풀거나, 욕설과 거짓말로 푸는 것도 마찬가지다. 화를 많이 내는 사람도 그렇다.
치매가 더 끔찍한 것은, 본인은 치매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튿날이면 두뇌가 반드시 리셋된다. 심하면 단 몇 분만에 리셋되기도 한다.
치매 환자를 간병하는 분들의 절반은 자기가 맡은 환자가 왜 치매인지 잘 모른다고 한다. 치매환자는 자동기계처럼 정교하게 굴기 때문이다.
내 스승 서정주 시인은 여든이 넘자 기억력을 유지하고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 산과 그 산의 높이를 외웠다. 좋은 방법이다. 해마 좌뇌와 대뇌 좌뇌를 쓰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점점 줄어든다.
문제가 생기면 머리로 계산하여 답을 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벌컥 화를 내고, 거짓말하고, 포기하고, 눈이 흐리멍덩하고 침침하며, 매우 게으르다면 위험한 것이다. 독서하고, 토론하라. 그리고 가장 안전한 방법 <아나파나 사티>를 하라.
* 이것저것 다 해보니 독서, 토론(빨리샤, 하브루타 등), 그리고 아나파나가 최고더라.
며칠 전 삐냐저따 큰스님 모시고 아나파나하는 사진들.
아나파나하려면?
<황금탑을 세우는 용인 보문정사 / 국제여래선원>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11
문의 / 031-332-0670 1899-3239
안내/유승민 yuchun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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