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연! 히! 엄마가>
저녁밥을 먹다가 기윤이가 고추장을 식탁에 문질러 지저분하게 해놓았다.
아빠 : 그럼, 그거 누가 닦니?
기윤 : 당! 연! 히! 엄마가 닦지. 걸레로.
‘당연히’에 액센트가 들어갔다.
엄마 : 걸레가 아니라 행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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