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먹기>
천 원을 하루에 다 쓰고 와서 다음날 까먹을 돈을 달라고 하곤 하여 아예 하루에 5백원씩 주기로 방침을 바꾸었다.
그러던 어느 날, 피아노학원에 갔다가.
기윤 : 오늘 명화 생일이라 갔는데, 혜란이가 내 돈 달라고 해서 줬는데, 생일 선물을 사갖고 갔어. 내 돈으로. 지가 선물 샀다고 하면서 줬어.
피아노학원에 가면 혜란이한테 늘 용돈, 과자 등을 주곤 하나보다. 주로 뺏기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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