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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태양/*파란태양*

시진핑, 공산당 100주년 기념 연설 중 눈여겨봐야 할 대목

시진핑, 중국 공산당 100주년 기념 연설 중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대목 두 군데

 

1. "중국 인민은 지금까지 다른 나라 인민을 괴롭히고 압박하고 부린 적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없었고, 지금도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中國人民從來沒有欺負、壓迫、奴役過其他國家人民, 過去沒有, 現在沒有, 將來也不會有)"

사실이다. 중국인 중심을 서부 고원에서 일어난 화족으로 볼 때 그들은 단 한번도 우리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다. 침략한 자들은 북방유목민족 중 하나인 타브가츠(수, 당), 요(키타이), 금(주르첸), 원(몽골), 청(주르첸)이다. 순수 화족 나라인 한, 송, 명, 중국은 우리를 침략한 적이 없다.

(명이 조선 구원하기 위해 원군 보내고, 중국이 북한 구하기 위해 군대 보낸 건 침략전쟁과는 다른 측면이 있음)

 

2. "(어떤 외부세력이 괴롭히고 억압하면) 14억 명이 넘는 중국 인민이 피와 살로 쌓은 강철 만리장성 앞에서 머리를 맞부딪치고 피를 흘릴 것이다(必將在14億多中國人民用血肉築成的鋼鐵長城面前碰得頭破血流)"

거짓말이다. 중국은 단 한 번도 외세 침입에 총궐기해 본 적이 없다. 황제 일족만 죽어도 항복하고, 수도가 함락돼도 전체가 다 무너졌다. 이 민족은 머리만 잡으면 몸통과 꼬리는 여지없이 죽었다. 중국의 모든 역사가 다 그러하다. 세상에 모든 국민이 총궐기하여 머리를 맞부딪치고 피를 흘려 싸우는 나라는 오직 대한민국 밖에 없다. 일본도 안그런다.

 

* 나치와 홍위병의 저 징그러운 야만성. 이 두 나라의 특징은 쉽게 휩쓸려 온 나라가 금세 결딴난다는 점이다. 독일인들은 평소에는 매우 이성적인 것같지만 한번 불이 붙으면 금세 야만인으로 변한다. 일본도 이런 하찮은 근성이 있는 나라지만 재수 없어 생략. 그럼 우린 좋으냐? 그럼. 우린 기생, 노비, 천민들까지 나서서 왜구를 물리친 나라거든. 다만 왕과 귀족은 강화도로 도망가거나 의주로 도망가거나 기차 타고 목포로 도망가는게 좀 흠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