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 아이(odd Eye, 홍채 색깔이 서로 다른 눈) 오드리는...
30분 마구 뛰어다니다가 1~2 시간 잠 자는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
아직은 야생 습성이 남아 밤에 더 많이 뛰어다니는데, 새벽 4~5시 움직임이 가장 활발하다. 가슴 뛰어넘는 건 예사고, 얼굴도 밟고 다닌다.
오드 아이는 듣는 능력이 떨어진다는데, 제 이름을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고, 울음소리가 작은 게 영 찜찜하다. 발음이 더 강한 이름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 중이다. 우리집 아이들은 누구나 다 제 이름을 부르면 고개 들어 반응하는데, 이 놈은 도무지 반응이 없다.
* 종(種) 안따지고 오빠, 언니들하고 스스럼없이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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