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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태양/*파란태양*

우리나라 행복 지수, OECD 37개국 중 35등

2017년부터 개인소득 3만 달러를 돌파, 2021년에 공식 선진국으로 인정받은 한국 국민들은 왜 불평불만만 하면서 행복하다고 하지 않을까?

 

행복(幸福)은 인류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일 것이다.

행복해요, 행복하세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처럼 행복을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막상 행복이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기껏 알아야 복(福)을 흐릿하게 짐작할 뿐이다. 물론 그 마저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는 한국어를 쓴다면서 한자어에 이르면 콱 막혀 무슨 뜻인지 헤맨다.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봐도 '복된 좋은 운수'란다. 매사 흐릿하다.

이러다 보니 외국 물 좀 먹고온 유학파들은 한자어 대신 영어를 마구 섞어 쓴다. 이러니 갈수록 뜻이 흐릿해지고, 말하는 이나 듣는 이나 대충 말하고 대충 듣는다.

오늘, 행복이 무슨 뜻인지 제대로 알아보자.

 

행(幸) ; (나쁜 죄인을 잡아 수갑을 채우니) 마음이 놓이다.

복(福) ; (왕실 제사에 쓴 뒤 푸짐하고 맛있는) 고기와 음식을 나눠받다.

 

아마 행복이란 말은 많이 해봤어도 이런 뜻인 줄 안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한자는 상(商=殷) 대에 생기기 시작하여 주(周) 천년 사이에 대부분 완성된 문자다.

이 시기의 문화와 풍속을 알지 못하면 한자어의 본뜻을 알기란 대단히 어렵다.

이러한 행복의 어원을 놓고 볼 때 우리 국민들이 실제로는 부자이면서도 불평불만인 것은 반칙, 거짓말, 사기, 위선, 불공정에 분노하기 때문이다. 이런 놈들을 잡아다 감옥에 격리시키는 게 행복의 행인데, 문재인 정권은 이놈들을 잡아넣기는커녕 검찰에 수사를 못하게 하고, 기소를 못하게 막아가면서 도리어 나쁜 놈들을 찬양하고, 마음껏 범죄를 저지르면서 살게 한다.

 

내년 대선, 누구든 국민을 행복하게 하려면 '나쁜 놈들'은 잡아 가두고, 좋은 사람들이 마음껏 일하고 사업하고 돈 벌 수 있도로 해줘야 한다. 저 혼군멍군의 부총리처럼 집 사지 마라, 가만히 있어라, 이러면 다 같이 불행하다.

죄인들이 언론 장악하고, 방송 나와 마음껏 떠드는 세상에서는 국민소득 100만 달러 돼도 행복할 수가 없다.

 

* 우리나라 행복 지수 도표, 통계청 자료다.

(OECD 37개국 중에서는 35등이란다)

 

 

우리나라 국가행복지수 OECD 37개국 중 35위… 근로시간은 2위

우리나라가 국민 삶 만족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에서 최하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나라경제 5월호에 따르면 UN 세계행복지수에서 우리나라의 지난 3년(2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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