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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태양/*파란태양*

문재인 정권에서도 지긋지긋한 안보무능이 여전하다

문재인 정권에서도 지긋지긋한 안보무능이 여전하다.

 

1. 김정은이 로켓을 쏜다. 한국 대통령은 NSC 상임위 연답시고 지하벙커로 내려간다. 군은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목줄에 힘주어 말한다. 나중에 보면 스피커 틀고 전단지 날리는 것으로 끝난다.

불안한 국민들은 미 대통령이 뭐라고 하나, 미군 비행기나 항공모함 안오나 까치발로 동쪽을 바라본다. 영어 좀 들리는 사람은 재빨리 CNN이나 NBC를 튼다. 이틀쯤 지나 미군 핵폭격기, 항공모함 등이 한반도로 드라이브 왔다 괌으로 돌아간다. 그 사이 우리 대통령, 우리 군은 손놓고 미국만 쳐다본다.

2. 김정은이 로켓을 쏜다......미국만 쳐다본다.

3. 김정은이 로켓을 쏜다......미국만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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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10년 넘게 반복되고 있다. 대체 이 나라의 주권을 누구에게 팔아먹었길래 우린 이처럼 무능해졌을까?

** 언론과 종편은 '친애하는 미국 대통령께서 우리 국민을 구해주시려고 B1-b 랜서를 보내주셨다'며 환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