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각상실은 60세 이상에서 유의미한 연관성이 떨어졌으며 80세 이상 연령에선 관련이 없었다."
해설 / 어차피 60세 이상의 후각 기능은 급격히 떨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청각장애자에게 제트기 소음으로 인한 청각장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과 비슷하다.
후각은, 후각세포가 있는 코 주변의 마비로 인해 생기는 건지, 후각을 해석하는 편도체 이상으로 마비가 되는 건지 기전을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결과에 따라 방역당국의 대처도 달라질 수 있잖은가.
우리 과학자들은 대체 왜 이런 증상에 대한 연구를 안하고, 늘 남의 나라 논문을 통해 소식을 들어야 하나.
우리도 통계가 있고, 의학자가 수두룩한데 손놓고 있으면 안된다.
과학정신 자체가 너무 낮아서는 선진국이라고 할 수가 없다.
교수라고 불리는 의사들, 이런 식으로 한가하게 살면 안된다.
40세 이하 후각상실·60대 이상 설사…코로나19 초기 증상 18가지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고령 환자들은 후각상실이나 증상을 겪을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유행했던 영국발 알파 변이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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