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거짓말이 쌓이고 더 쌓이면 머지 않아 자살명령(Apoptosis)이 내려갈 것이다
생존안정임계치에 이르기 전 생체시계는 절대로 채찍을 휘두르지 않는다.
도리어 도덕, 법률, 관습에 묶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거나 무능한 태도를 보인다면 채찍을 휘두른다. 이기라고, 살아남으라고 요구한다.
다만 생존안정임계치를 넘어간 성인이 여전히 남의 것을 훔치고, 남의 생명을 해치거나 재산을 빼앗고, 남을 멸시하거나 학대하면 생체시계는 종(호모사피엔스)을 지키기 위해 해당 개체를 향해 자살명령을 내린다. 예외는 없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는 시간이 많이 지나야 이해가 될 것이다.
*IBM이 개발한 1밀리미터제곱 크기의 컴퓨터 칩.
세포 자살명령을 내리는 효소는 5나노미터 정도로 너무 작다. 삼성전자가 만드는 2나노 공정이라면 이 무서운 진실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은 자살명령이 실행되는 생물학적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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