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꽃이란 말이 있다.
解語花, 곧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를 가리켜 이렇게 표현했다.
그런데 요즘 시대에는 꽃이 아니라 짐승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자기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하루 종일 짖거나 물어뜯지 않으면 안되는 짐승들이
가끔 인간의 탈을 쓰고 있으면서 사람인 척한다.
2018.12.27
‘존재를 위한 투쟁’, 늑대들의 일상.
조지 고다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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