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H인 삼중수소는 매우 귀한 물질이다.
원자가 안정하려면 양성자 하나에 중성자 하나여야 하는데, 삼중수소는 중성자가 2개다.
원전에서 핵분열로 에너지를 얻을 때 나오는데, 이걸 다시 핵융합시키면 큰 에너지가 나온다. 이때는 핵분열처럼 방사성 물질을 만들지 않는다. 미래형 청정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반감기가 짧고(12일이면 인체에 들어온 삼중수소 절반이 배출된다), 가두기가 어렵다. 인간이 일정량 이상을 장기간 섭취하면 돌연변이나 암을 일으킬 수 있지만,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삼중수소 문제, 과학적으로 접근하기 바란다.
아깝게 버리지 말고 어떡하든 잘 쓸 궁리하라.
문빠들이야 원전을 원수 보듯하니 아무 관심없겠지만 핵융합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우리 과학자들, 입 다물지 말고 너희가 주체니 너희가 논쟁을 수습하라. 아마추어 날뛰도록 숨어 있는 비겁한 지식인들! 박수치고 날뛰는 종놈도 나쁘지만 침묵으로 동의하는 지식인의 죄는 더 크다.
* 한겨레의 악랄함은 벽에 걸린 그림에서도 보인다. 일본화다. 은근히 언론, 국민의힘, 반박 교수들이 친일파 무리라는 걸 보여준다. 이런 짓하면 반드시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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