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의 알뜰한 친구 김호석 화백이 영상 6도에서 그림 그리니 정신이 번쩍나 더 좋다고 말했다.
그려?
난 실내온도 영하 6도에서 아나파나를 하니 2020년에는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이 천장에 척 매달리고, 2021년에는 병렬온수보일러가 바닥에 쫙 깔리더라마는.
하여튼 열심히 하다보면, 기특하게 여긴 신장들이 가만히 두질 않아.
그러니 하늘이 감동할 때까지 열심히 해보자, 그게 뭐든. 단 이유없이 남 욕하고 조롱하는 건 도리어 신장 철퇴를 맞으니 조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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