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사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어머니는 어디 계십니까 - 서산대사 우리 어머니는 어디 계십니까 - 서산대사 청허휴정의 애끊는 모정 선교 판사라는 불가 최고위직에 머물던 휴정은 마흔 살 무렵 홀연히 인수를 내려놓고는 운수에 나섰다. 발길은 저절로 고향으로 향했다. 열 살에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마저 잃고 떠나온 정든 옛 집을 물어물어 찾아갔다. .. 우리 어머니는 어디 계십니까? * 서산대사의 청허집을 살펴보다가 부모를 그리워하는 제문이 있어 옮겨본다. 휴정은 그의 나이 57세되던 1576년 음력 1월 13일, 양력 2월 22일에 중병을 앓던 중에 제사하는 글을 지어 아는 형에게 맡기고 제사를 대신 지내달라고 부탁했다. 서선대사는 아홉살에 어머니를 잃고, 열살에 아버지를 잃고, 이.. 불교계에 던지는 쓴소리 2007/07/27 (금) 06:46 난 불교신자다. 뭐, 기독교도 몇몇 허망한 교리를 빼고는 매우 친근해서 가끔 기독교식으로 기도하고 밥을 먹기도 한다. 여기서 내가 '허망한 교리'라고 쓴 말은 추상의 세계, 상징의 세계를 지나치게 현실로 믿는 부분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렇다 해도 종교적인 문제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