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많이 내는 사람은 치매 전조가 있는 경우가 많다.
화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체네 칼슘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고, 기타 원인도 있다.
그런데 여기서 다루는 건 치매, 뇌경색, 알츠하이머 등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뇌에서 일어나는 모든 질병의 전조는 신경세포가 죽거나 기능이 떨어지거나 시냅스 연결이 안되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러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화를 내게 돼 있다. 짜증이 나는 것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두뇌에서 시냅스가 잘 연결되지 않는다는 걸 직감한다. 뻔히 기억하던 건데 가물가물해지거나 까마득히 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옆사람의 보조 없이는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시냅스 기능이 떨어진 사람도 많다. 뇌세포가 죽어 특정 기억을 영구적으로 잃은 사람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반드시 예방을 해야 한다.
이 그림의 오른쪽 하단 <가족 중 치매 의심 증세 있을 때 행동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가족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해당될 수 있다.
공격성향이 주요 증상이라는 걸 명심하기 바란다. 한국인들이 화를 많이 내고, 공격성향이 강한 것과 연관성이 있을 것이다.
한국인의 치매 발병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미국은 65세~74세 인구의 약 3%가 치매를 앓는 데 비해 한국인은 농촌 60세 이상의 경우 무려 21%가 이 병을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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