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들에게 보낼만한 송년 인사 동영상을 찾다가 내친 김에 정리해본다.
해가 바뀔 때마다 다시 살아보잔 용기들 내겠지만 이 세상에 같은 시각은 다시 오지 않는다.
지구는 태양계 식구들과 함께 먼먼 은하계를 여행하는데, 단 한 번도 같은 궤도를 가는 법이 없다. 결코 그 자리, 그 시각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오직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할 뿐이다. 새 봄도 없고, 묵은 겨울도 없다.
지나간다. 다가온다. 과거의 끝, 미래의 시작 사이 이 찰나만 내 시간이다.
'파란태양 > *파란태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CDMA에 이어 눈 닮은 촉각센서 개발 (0) | 2014.12.19 |
---|---|
이마트 등이 대형마트 아니라는 법원 판결을 지지한다 (0) | 2014.12.17 |
쌀 이야기 (0) | 2014.12.11 |
삼성의 내일을 예측한다 (0) | 2014.12.10 |
우리 옆에 존재하지만 잘 모르는 것들 (0) | 2014.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