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아닌 이중섭의 사진 자료 등이다.
<가짜화가 이중섭>에는 시대 배경이 된 육이오전쟁, 흥남철수, 419혁명, 516쿠데타가 차례로 나온다.
진짜화가 이중섭은 일제에 태어나 육이오전쟁을 겪는다.
가짜화가 이허중은 육이오전쟁을 겪고, 4.19와 5.16을 겪는다.
- 박생광이 그린 소. 이중섭은 박생광이 진주에 머물 때 한동안 함께 그림을 그렸다.
- 이중섭의 원산 친구이니 시인 구상. 구상은 전쟁 이전에 월남했지만
이중섭은 전쟁이 난 뒤 1.4후퇴 때 흥남철수선을 타고 내려온다.
- 독재자 이승만 주화
- 육이오전쟁의 참상
- 1.4후퇴 중 흥남에서 피난하려는 북한 주민들. 이 틈새에 이중섭의 가족이 있었다.
그는 이때 어머니와 형수를 집에 남겨두고 가족과 조카만 데리고 피난했다.
- 문제의 3.15 부정선거. 이 부정 선거 때문에 <가짜하가 이중섭>의 주인공 이허중이 현대사의 대격랑에 휘말려든다.
- 이승만을 호위하던 경호실장 곽영주. 곽영주는 깡패들을 동원하여 3.15부정선거를 지휘하였다.
사형당했다.
- 정치깡패 이정재. 사형당했다.
- 정치깡패 유지광. 사형선고를 받은 뒤 처형되지 않다가 무기징역으로 감형되고, 이어 15년형으로 감형되고, 더 나아가 5년 6개월 복역 후 쇼석방되었다. 1988년 11월 12일에 결혼식 주례를 보던 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 예술깡패 임화수. 사형당했다. 소설 속에서 임화수의 지시를 받는 마창룡은 허구의 인물이다.
- 이정재 등 깡패들이 5.16쿠데쿤에 의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박정희 소장은 군부쿠데타를 정당화하기 위해 친일 이승만 정권을 지탱하던 이정재, 임화수, 곽영주 등을 처형했다.
- 예술깡패 임화수가 만든 영화 <독립협회와 이승만> 포스터
- 4.19혁명.
- 4.19혁명 중 대학생들을 향해 발포하는 경찰과 달아나는 대학생들.
- 4.19혁명 중 사망한 대학생들.
- 장면 민주정부를 무너뜨릴 일본괴뢰국 만주국 만주군 다카기 마사오(해방 후 박정희) 소위.
사진은 일본육군사관학교 졸업 기념.
- 4.19혁명 때 대학생들의 피로 세운 민주정부를 무너뜨리고
이승만에 이어 또다시 친일 군사정부를 세운 일본군 출신 박정희 소장
- 5.16도로 표지석. 박정희 글씨라고 한다.
병역기피자, 깡패, 노숙자, 거지, 체제반대자 등을 모아 만든 국토건설단이 제주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비포장 도로를 만들었다.
도로 건설 중 수많은 사람이 사망했다. 이후 5.16도로 횡단하는 차량들이 사고나 거의 매일 나다시피 하여 귀신이 나오는 도로라는 악명이 붙었다.
지금은 2차로, 4차로, 6차로로 폭이 넓어지고, 포장이 되어 관광도로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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