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인구의 4.4%가 우울증을 앓는다. 무려 3억2천2백만 명이나!

*어떤 신문 기사보다 더 정확하고 세계보건기구 자료를 가장 풍부하게 실은 글이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2월 23일,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정신관련보고서>를 발표했다.

이가운데 우울증 환자가 무려 3억 2천 2백만 명이나 된다는 놀라운 결과치가 나온다.

2015년 기준인데 10년 전인 2005년보다 무려 18.4%나 증가했다.

우울증 환자의 자살은 한 해 80만 건에 이른다.(2015년 자살자 78만 8000명. 물론 시도자는 더 많았다.)

- 세계 평균은 인구의 4.4%다. 여성 평균은 5.1%, 남성평균은 3.6%다.

- 한국을 포함한 서태평양 지역(극동 및 동남아시아) 남성은 최저로 2.6%,

- 아프리카 여성은 무려 5.9%나 된다.

- 55세-74세 사이 여성 발병율은 무려 7.5%

남성 발병율도 5.5%

* 맨 아래에 나라별 우울증 환자 비율을 적는다. 

<보고서를 자세히 보려면 여기를 누르시오>

* 여기서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자세한 보고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주요 나라별 우울증 환자 발생 비율

우크라이나 6.3%

에스토니아 5.9%

미국 5.9%

호주 5.9%

그리스 5.7%

포르투갈 5.7%

벨라루스 5.6%

러시아 5.5%

쿠바 5.5%

불가리아 5.2%

독일 5.2%

이태리 5.1%

스위스 5.0%

쿠웨이트 5.0%

이스라엘 4.6%

영국 4.5%

태국 4.4%

부탄 4.2%

중국 4.2%

일본 4.2%

아이스랜드 4.1%

스리랑카 4.1%

한국 4.1%

북한 3.7%

미얀마 3.7%

이집트 3.5%

필리핀 3.3%

아프가니스탄 3.3%

네팔 3.2%

솔로몬제도 2.9%

- 구글, 우울증 이미지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