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30일 삐냐저따 큰스님의 공개법회가 오전 10시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11 보문정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대중과 나누는 문답은 지난 일주일 동안 3차례에 걸쳐 마쳤으므로(아래 링크) 이 날은 큰스님께서 대중을 위한 보석경을 석거모니 붓다가 설하신 팔리어 원음 그대로 직접 암송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보석경은, 법회에 모인 모든 대중이 아프지 않고 병에서 벗어나며 행복하기를 염원하는 매우 간절한 경전이다.
삐냐저따 큰스님께서 수십 번 반복 낭송한 음성 파일은 아직 녹음 파일이 정리되지 않아 유튜브 자료를 대신 올린다.
삐냐저따 큰스님은 이 날 보석경과 자비경을 한 시간 내내 수백 번 반복 암송하면서 수많은 물병을 손가락으로 톡톡 치시었다. 이것은, 보석경에 '붓다의 발우에 물을 담아 질병이 도는 곳마다 뿌리도록 했다'는 전거에 따른 것으로 법회가 끝난 다음 회상의 모든 대중에게 일일이 한 병씩 나눠주고, 솔잎가지로 물을 축여 대중의 머리와 물병을 축원하시었다.
- 삐냐저따 큰스님께서는 마지막 법회를 마친 다음 대중을 이끌고 여래원 마당에서 황금대탑 불사 원만 성취 의식을 집전하셨다. 오후 1시 30분, 큰스님은 대중의 전송을 받으며 여래원을 떠나셨다.
- 삐냐저따 큰스님은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까지 배웅 나간 대중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셨다. 5시에 이륙하는 비행기를 타신다.
보석경(Ratana Sutta)이란?
보석경은 ‘지혜를 지키고 지혜를 향해 가는 사람을 지키는 경’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
이 경은 석가모니 붓다가 계실 때 인도 북부 도시 베살리에서 가뭄과 기근, 질병, 악귀를 쫓아내기 위하여 설해진 경이다.
리차비족의 수도 베살리에 심한 가뭄이 들어 배고픔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역병과 잡귀의 공포에 의한 환란이 생겨났다. 농작물이 말라죽고 나무들도 열매를 맺지 못하고 사람과 가축이 굶주렸다.
역병이 돌면서 많은 사람들이 속절없이 죽어갔다.
베살리는 시체 썩는 냄새로 가득 차고, 그 악취가 더 많은 악귀들을 불러들였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굶주림과 질병 말고도 악귀의 공포에 떨어야했다.
그래서 베살리 리차비족 왕과 대신, 백성들은 이러한 공포와 혼란을 물리치기 위해 '지혜의 완성자' 붓다를 초대하기로 했다.
이들은 왕실의 바라문과 왕자들로 사절단을 구성하여 라자가하의 빔비사라왕을 찾아가 붓다를 초대할 수 있게 해달라고 청하여, 이 사절단은 마침내 붓다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이 붓다가 머무는 곳으로 나아가 베살리 사정을 알리자 붓다는 기꺼이 그러기로 하셨다. 붓다가 질병과 악귀가 날뛰는 땅으로 가신다고 하자 빔비사라 왕은 라자가하에서부터 갠지스강을 건너 베살리로 가는 8요자나의 거리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모든 조취를 취했다.
붓다께서 갠지스강을 건너자마자 천둥번개가 치면서 폭우가 쏟아져내렸다. 오랜 가뭄으로 죽어가던 풀과 나무가 살아나고 먼지가 씻겨나갔다. 죽어가던 풀과 나무가 기운을 차리고, 동물들도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갠지스강을 지나 베살리로 여행하는 사흘 동안 비가 계속 내려 리차비족의 밧지국 전체가 가뭄에서 벗어났다.
붓다께서 베살리에 도착하자 이를 안 제석천이 권속을 거느리고 마중 나와 악귀들을 물리치기 시작했다.
붓다께서는 아난다를 불러 이 보석경을 가르쳐주고는 리차비족 왕자와 함께 도시와 거리를 돌아다니며 이 경을 읽고 붓다의 발우에 물을 담아 질병이 도는 곳마다 뿌리도록 했다.
그러자 모든 악귀들이 도시와 거리에서 물러나고 사람들은 질병에서 벗어났다.
리차비 족들은 여러 가지 공물을 준비하여 붓다를 모셨다.
이 회상에는 베살리의 밧지국 백성들뿐만 아니라 제석천을 우두머리로 하는 천상계의 신들도 와 있었다.
붓다는 가뭄과 질병과 악귀들을 극복해낸 밧지국 대중에게 이 보석경을 설하셨다.
이 날 비냐저따 큰스님이 외운 보석경은 그때 그곳에서 붓다께서 설하신 팔리어 원본 그대로다.
* 미리 알아야 할 보석경 어휘
- 지상에 있는 존재이건 천상에 있는 존재이건 ; 지상에 있는 사람, 동물, 풀과 나무 등 모든 생명과 귀신, 악귀 등 모든 생명이나 존재. 천상은 천신, 천인 등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을 가리킨다. 귀신도 생명에 포함된다.
- 담마 ; 위없는 진리. 궁극의 지혜. 붓다만이 아니라 아라한이나 보살 등도 담마에 이를 수 있다.
- 마음집중 ; 아나파나. 들숨과 날숨으로 번뇌를 이겨 마음을 집중하라는 뜻이다.
- 석가족 성자 ; 석가모니 붓다.
- 4쌍으로 여덟이 되는 사람이 있어 성자들로 찬양받을 만한 분들 ; 사성제와 팔정도를 이루신 분들. 사성제와 팔정도는 연기법칙을 깨부수는 가장 강력한 법이다.
- 상가 ; 비구, 비구니, 우바이, 우바새, 혹은 일반 신도 중에서 다음 10가지를 이긴 분들. 도박하고 룸살롱 가고 처자식 숨겨둔 스님들은 상가가 아니다. ① 자아가 있다는 견해(有身見)가 없는 분 ② 의례 의식에 대한 집착이 없는 분 ③ 의심이 없는 분 ④ 감각적 욕망을 버린 분 ⑤ 악의를 완전히 잊은 분 ⑥ 색계에 대한 집착을 끊은 분 ⑦ 무색계에 대한 집착을 끊은 분 ⑧ 자만하지 않는 분 ⑨ 들뜸이 없는 분 ⑩ 무명을 태워버린 분
- 갈애(渴愛)의 소멸 ; 욕망을 추구하려는 마음을 없애고, 그런 갈증 자체가 완전히 없어지는.
- 죽음의 극복 ; 죽지 않는 영생이 아니라 신체의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경지에 이름.
- 청정은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마음집중 ; 자비심과 보시를 바탕으로 계를 굳게 지키면 그 마음이 청정해지고, 그런 깨끗한 마음으로 아나파나을 하여 마음집중을 하면 어떤 문제든지 그 자리에서 즉시 풀거나 이룰 수 있다는 뜻.
- 8번째는 윤회하지 않는다네 ; 7번까지 윤회하고 그뒤로는 윤회하지 않고 해탈한다는 의미인 듯하나 원전을 더 조사하여 주석을 다듬겠음.
- 4가지의 비참한 곳으로부터 해방되어 6가지 사악한 행동 ; 더 살핀 다음 주석을 달겠음.
- 붓다 ; 보석경에 나오는 붓다와 여래는 석가모니 붓다만이 아니라 담마를 깨우친 과거의 모든 붓다, 여래를 함께 이르는 일반명사임.
- 보석경을 수백 번 암송한 비냐저따 큰스님은 법회에 참석한 대중에게 '치유의 물'을 일일이 축원하며 나눠주셨다.
큰스님은 여래원에서 일주일 정진하는 동안 한국 신도들 중에 아픈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이런 특별법회를 가지셨다.
보석경(Ratana sutta)
1. 지상에 있는 존재이건 천상에 있는 존재이건, 여기 모인 모든 존재들은 다 행복하라! 이제 내가 말하는 것을 주의 깊게 들어라.
2. 모든 존재들은 귀 기울여 들어라. 밤낮으로 공양하는 사람들에게 자애를 베풀라! 그리고 부지런히 그들을 지키고 섬겨라!
3. 이 세상과 저 세상의 그 어떤 보석이라도 여래와 비교할 수는 없다! 붓다는 이 세상 제일가는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모든 존재여, 행복하라!
4. 석가족 성자의 마음집중(아나파나)으로 발견된 '갈애(渴愛)의 소멸'과 '죽음의 극복'은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다네! 담마는 이 세상 제일가는 보석이다! 이러한 진리로 모든 존재가 행복하라!
5. 훌륭하신 붓다께서 칭찬한 청정은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마음집중이어서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다네! 담마는 이 세상 제일가는 보석! 이 진리로써 모든 존재가 행복하라!
6. 4쌍으로 여덟이 되는 사람이 있어 성자들로 찬양받을 만한 분들, 부처님의 제자로서 공양을 받을 만한 분들, 그들에게 보시하면 큰 공덕을 짓는다! 상가는 이 세상 제일가는 보석! 오직 이 진리로써 모든 존재가 행복하라!
7. 확고한 마음으로 감각적 욕망을 극복하여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잘 따라 평온한 마음으로 열반을 성취하면,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난다네! 상가는 이 세상 제일가는 3가지 보석 중의 하나! 이 진리로써 모든 존재가 행복하라!
8. 땅속에 단단히 뿌리를 내려박은 나무는 사방에서 부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아서 성스런 진리를 이해하는 사람도 이와 같다고 나는 말하니 상가는 이 세상 제일가는 3가지 보석 중 하나! 이 진리로써 모든 존재가 행복하라!
9. 깊은 지혜를 지닌 분께서 말씀하신 성스런 진리를 이해한 사람은 아무리 심한 잘못을 했어도 8번째는 윤회하지 않는다네! 상가는 이 세상 제일가는 3가지 보석 중의 하나! 이 진리로써 모든 존재가 행복하라!
10. 통찰지를 성취한 분들에게 자아가 있다는 견해, 법에 대한 의심, 잘못된 수행에 대한 집착, 그 3가지 족쇄는 즉각적으로 소멸되고, 4가지의 비참한 곳으로부터 해방되어 6가지 사악한 행동을 범할 일 없다네! 상가는 이 세상 제일가는 3가지 보석 중의 하나! 이 진리로써모든 존재가 행복하라!
11.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지은 잘못은 그것을 감출 수 없으니, 궁극적 길을 본 사람은 그것을 감출 수 없다네! 상가는 이 세상 제일가는 3가지 보석 중 하나! 이 진리로써 모든 존재가 행복하라!
12.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되어, 키 높은 나무에 피어난 꽃처럼, 붓다께서 베푼 드높은 담마는 열반으로 인도하고 최상의 행복을 준다네! 붓다는 이 세상 제일가는 보석! 이 진리로써 모든 존재가 행복하라!
13. 최상의 것을 알고, 주고, 가져오는 분께서 최상의 담마를 가르쳐 주었네! 붓다는 이 세상 제일가는 보석! 이러한 진리로 모든 존재가 행복하라!
14. 과거는 끝났고 더 이상 태어남은 없으니 마음은 미래에 태어남에 끌려다니지 않고, 번뇌의 씨앗은 소멸되어 더 자라지 않으니 기름 없는 등불처럼 완전히 꺼져서 현자들은 열반에 든다네! 상가는 이 세상 제일가는 3가지 보석 중 하나! 이 진리로써 모든 존재가 행복하라!
15. 지상이건 천상이건 여기 모인 모든 존재들은 완전한 붓다께 경배하니 여기에 모인 모든 존재들은 행복하라!
16. 지상이건 천상이건 여기 모인 모든 존재들은 완전한 담마에 경배하니 여기에 모인 모든 존재들은 행복하라!
17. 지상이건 천상이건 여기 모인 모든 존재들은 완전한 상가에 경배하니 여기에 모인 모든 존재들은 행복하라!
보석경 팔리어 원문
1.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Bhummāni vā yāni antalikkhe,
Sabbeva bhūtā sumanā bhavantu,
Athopi sakkacca sunantu bhāsitam.
2. Tasmā hi bhūtā nisāmetha sabbe,
Mettam karotha mānusiyā pajāya,
Divā ca ratto ca haranti ye balim,
Tasmā hi ne rakkhatha appamattā.
3. Yam kiñci vittam idha vā huram vā,
Saggesu vā ya ratanam panītam,
Na no samam atthi Tathāgatena,
Idampi Buddhe ratanam panitam,
Etena saccena suvatthi hotu!
4. Khayam virāgam amatam panītam,
Yadajjhagā sakyamunī samāhito,
Na tena dhammena samatthi kiñci,
Idampi Dhamme ratanam panitam,
Etena saccena suvatthi hotu!
5. Yam Buddha settho parivannayī sucim,
Samādhimānantarikaññamāhu,
Samādhinā tena samo na vijjati,
Idampi Dhamme ratanam panītam,
Etena saccena suvatthi hotu!
6. Ye puggalā attha satam pasatthā,
Cattāri etāni yugāni honti,
Te dakkhineyyā sugatassa sāvakā,
Etesu dinnāni mahapphalāni,
Idampi Sanghe ratanam panītam,
Etena saccena suvatthi hotu!
7. Ye suppayuttā manasā dalhena,
Nikkāmino Gotama-sāsanamhi,
Te pattipattā amatam vigayha,
Laddhā mudhā nibbuti bhuñjamānā,
Idampi Sanghe ratanam panītam,
Etena saccena suvatthi hotu!
8. Yathindakhīlo pathavim sito siyā,
Catubbhi vāthehi asampakampiyo,
Tathūpamam sappurisam vadāmi,
Yo ariya-saccāni avecca passati,
Idampi Sanghe ratanam panītam,
Etena saccena suvatthi hotu!
9. Ye ariya-saccāni vibhāvayanti,
Gambhīra-paññena sudesitāni,
Kiñcāpi te honti bhusappamattā,
Na te bhavam atthamam ādiyanti,
Idampi Sanghe ratanam panītam,
Etena saccena suvatthi hotu!
10. Sahāva ‘ssa dassana-sampadāya,
Tayassu dhammā jahitā bhavanti,
Sakkāya-ditthi vicikicchitañca,
Sīlabbatam vāpi yadatthi kiñci.
Catūh’ apāyehi ca vippamutto,
Chaccābhithānāni abhabbo kātum,
Idampi Sanghe ratanam panītam,
Etena saccena suvatthi hotu!
11. Kiñca pi so kammam karoti pāpakam,
Kāyena vācā uda cetasā vā,
Abhabbo so tassa paticchādāya,
Ababbatā dittha-padassa vuttā,
Idampi Sanghe ratanam panītam,
Etena saccena suvatthi hotu!
12. Vanappagumbe yathā phussitagge,
Gimhāna-māse pathamasmim gimhe,
Tathūpamam dhamma-varam adesayī,
Nibbāna-gāmim paramam hitāya,
Idampi Buddhe ratanam panītam,
Etena saccena suvatthi hotu!
- 경문 원문이 팔리어, 영어, 우리말로 나와 이해하기 좋은 동영상이다.
- 가벼운 음악을 곁들여 운율을 타고 있어 듣기에 편하다. 오늘 삐냐저따 큰스님의 보석경에도 일정한 운율이 있었다.
한편 삐냐저따 큰스님은 보석경을 마친 다음 대중들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자비경>을 잇따라 팔리어로 염송하시었다.
자비경(Metta Sutta)
(1) 완전한 평정 상태를 언뜻 맛보고서 더욱 더 향상을 이루고자 애쓰는 사람은 유능하고, 정직하고, 고결하고, 말이 점잖으며, 온유하고, 거만하지 않아야 한다.
(2) 만족할 줄 알아서, 남들이 공양하기 쉬워야 하며 분주하지 않고, 생활이 간소하며, 감각기관은 고요하고, 사려 깊을지니 뻔뻔스러워도 알랑대서도 안되리라.
(3) 또한 현자의 질책을 살 어떤 행동도 삼가야 하리라.
(그런 다음에 이와 같은 생각을 기를지니) 모두가 탈없이 잘 지내라! 모든 중생은 행복하라!
(4) 살아있는 생물이면 어떤 것이건 하나 예외없이, 약한 것이건 강한 것이건, 길건 크건 아니면 중간치건 또는 짧건, 미세하건 또는 거대하건 모든 중생은 행복하라!
(5) 눈에 보이는 것이건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건, 또 멀리 살건 가까이 살건, 태어났건, 태어나려하고 있건 모든 중생은 행복하라!
(6) 누구도 자기 도반을, 그가 어디에 있든 간에 속이거나 헐뜯는 일이 없게 하라.
누구도 남들이 잘못되기를 바라지 말라. 원한에서든, 증오에서든.
(7) 어머니가 자기 아들을, 하나뿐인 자식을 목숨 바쳐 위해로부터 구해내듯 중생을 향한 일체 포용의 생각을 자기 것으로 지켜내라.
(8) 전 우주를, 그 높은 곳의 높은 곳까지, 그 깊은 곳의 깊은 곳까지, 그 넓은 곳의 넓은 곳까지 모두 감싸는 사랑의 마음을 키워라. 미움도 적의도 넘어선 잔잔한 그 사랑을.
(9) 서거나 걷거나 앉거나 누웠거나 깨어있는 한 이 (자비의) 염원을 놓치지 않도록 전심전력하라. 세상에서 말하는 `거룩한 경지'가 바로 그것이다.
(10) 그릇된 생각에 더 이상 매이지 않고, 계행과 구경의 지견을 갖추었으며, 모든 감관적 욕망을 이겨냈기에 그는 다시 모태에 들지 않으리.
<황금탑을 세우는 용인 보문정사>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11
문의 / 031-332-0670 1899-3239
안내/유승민 yuchun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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