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솥 밥 먹으려면
- 쌀이라도 사오거나
- 쌀을 씻어 솥에 앉히거나
- 불을 때거나
- 땔감을 구해오거나
- 부채라도 부쳐 불질이라도 해야 한다.
한가족이 담 너머에서 기웃거리다가 밥 다 짓고나서 숟가락 들고 나타나면 못쓴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주인이 아니고 손님일 뿐이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주인은 주인이고 손님은 손님이다.
* 영원한 황제라는 튤립 종. 구근 하나가 1억 5천만에 팔리기도 했다. 이거 산 사람들, 다 망했다.
튤립은 튤립이기 때문에 기어이 폭락한 것이다.
'파란태양 > *파란태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를 맞아 김대건 신부와 존 로스 목사에 감사한다 (0) | 2017.12.25 |
---|---|
[스크랩] 머리 큰 아기, 자라서 지능이 더 높다? (0) | 2017.12.22 |
한국 언론, 자살을 부추기는 악랄한 저승사자 집단 (0) | 2017.12.21 |
삼성전자 애썼다, 그래서 부탁한다 (0) | 2017.12.21 |
통합국민의당 출범을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0) | 2017.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