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묘사하면 되고, 해설자는 그 움직임이 무슨 뜻인지 설명하면 된다. 특히 시청자가 알 수 없는 전문 기술 등을 알려주면 된다.
그런데 이 자슥은 해설은 안하고 하낫둘 하낫둘 헛소리만 내지른다. 블로그 살피니 이 녀석, 2010년에는 특정종교 찬양해설까지 했었군. 누가 제갈성렬에게 마이크를 쥐어주었는가
* 천안함 희생자 46명. 도대체 어쩌다 죽은 건지 청와대에 물어봐라.
북한잠수정이 쏜 어뢰로 죽은 것같지 않다는 게 청와대 입장인 것같아.
정신줄 놓지 마.
정말 이 정도 수준의 나라에서 내가 견디는 게 장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나 방송이나 언론이나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하루 종일 김영철이란 놈이 <방남>한다고 난리다. 여야 없이 <방남>은 똑같다. 중국놈이 한류라면 한류가 되고, 미국놈이 K팝이라면 K팝이 되는 이 허섭한 나라에서 제 정신 갖고 살기가 귀찮다.
우리 선수들. 이제 키, 몸무게, 근육 등 서양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신체를 가졌다.
다만 두뇌가 아직 문제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에서 노벨과학상 하나 못탄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우리 국민 하는 짓보면 돈 좀 가진 졸부들이 하는 짓과 다를 바가 없다. 1970년대에 일본인들이 그랬다.
자, 스포츠는 이만하면 됐으니 이제 두뇌에 투자해달라. 공부 안시키며 운동만 시키는 이런 스포츠는 공산독재국가에서나 즐기는 짓이다. 이제 병원 직원이면서 스케이트 탄 고다이라 나오처럼 여가로 스포츠를 즐기도록 내버려둬라. 밥 먹는 시간 빼고는 소속팀이든 국가대표 연습장이든 늘 스케이트만 타는 그런 짓은 좀 그만하자.
이러니 국민이 골고루 무식하다. 몇년 전 발표한 한 학위논문을 보니, 한자어 투성이더라. 한글 토조차 달지 않은 한자 투성이! 그러느니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게 여러 모로 유익하다. 내가 영어로 소설 쓰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게 한이다. 내가 한글로 쓴 우리말로 소설을 쓰는 한 난 아프리카계 작가와 다를 바가 없고, 학자들이 이따위 언어로 논문을 쓰는 한 쓰레기만 더 쌓이는 셈이다.
우리말 사전 편찬 작업이 너무나 아득하여 해보는 넋두리였으면 좋겠다. 먼 훗날을 상상하면서 내 돈 들여, 내 시간 내어 사전작업을 하지만 보람이 느껴지지 않는다.
- 3000년쯤 됐다(고 현지인들이 주장하)는 빼이나무. 미얀마에서 촬영했다. 살펴보니 건조한 지대라서 이 나무가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다.
우리 국민은 고구려 이래 너무 공부를 안했다. 조선시대조차 아무 쓸 데없는 주자학 공부에 열을 올렸다. 지금은 성경만 끼고 다니며 다른 책은 잘 안읽는다. 불교신자들조차 염불이나 할 줄 알지 공부는 안한다. 공부하고는 거리가 참 먼 민족같다. 고조선 시대 우리 민족의 특징이 음주가무라더니 잘 안변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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