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이면 진드기가 당연히 없으려니 여겨 나무 심는 내내 별군이를 밭에 내려놓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별군이 발을 씻기려는데 시커먼 먼지가 많이 붙어 있길래 하나하나 떼다보니 그만 진드기 새끼가 아니겠습니까?
대체 진드기 새끼는 어디서 쏟아져 나왔을까? 그 얼어붙은 땅에서 어떻게 살아 있었을까? 뭘 먹었을까?
별군이 서비스 사진
- 저보다 훨씬 큰 무서운 닭 누나들을 보고도 겁 먹지 않는 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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