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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사람들/절 많이 다니면 깨달으려나

오늘 하루 붓다의 가사를 입는다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한국-미얀마 동시법회가 오늘 오전에 열린다. 

미얀마 큰스님들이 주관하는데, 우리 스님 일행은 미얀마 법회에 참석하느라 절에 비구가 안계시다. 주지 덕산 스님은 미얀마 고대왕조 퓨왕국의 왕자 자격으로 미얀마 현지 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급히 출국하셨다.

그래서 급한대로, 용인시장 예비후보 김상국 교수 아사라, 동국대 교수 진철문 쿠타라, 나 태이자 3명이 전 비구 자격으로 한국법회에 참석한다. 

일찍 가서 하루용 비구계를 받은 뒤 가사를 수하고, 법회 끝나면 비구계를 반납하고 가사를 벗어 고이 접을란다.

아래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대한불교 조계종 용인 보문정사

사단법인 여래원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11

문의 / 031-332-0670 1899-3239

안내/유승민 yuchunni@hanmail.net


- 미얀마에서는 아라한 삐냐저따 큰스님이 법회를 주관하고, 한국대표 덕산 스님이 동참한다.


- 덕산 스님은 고대 퓨왕조 왕자 자격으로 미얀마 법회에 참석하기 때문에 나머지 붓다의 가사를 입은 용인시장 후보 김상국 아사라, 동국대 교수 진철문 쿠타라, 나 태이자가 한국측 법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