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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힘/아빠 나 무시하지마

두 이(二) 간다

<두 이(二) 간다>

엄마가 3월 들어서부터 이웃집 아이들도 함께 데려다 한자(漢子)를 가르치고 있다.
어느 날 아빠와 둘이 차를 타고 가다가.
기윤 : 저기 두 이(二) 간다!
아빠가 바라보니 거기에 ‘身土不二’라고 슬로건을 크게 쓴 농협차가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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