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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사람들/황금탑

삐냐저따 스님 방한 - 어쩌면 평생 단 한 번의 기회일지도 모른다


<정글의 기적> 주인공

삐냐저따 스님 방한 

- 어쩌면 당신에게 찾아오는 평생 단 한 번의 기회일지도 모른다


내 스승이시며, 

미얀마 서북부 사가인주의 3000만 평 대정글에서 기적을 일으킨 스님이시며,

최근 3년간 가장 강력하고 충격적인 가르침을 주신 '정글의 아라한' 삐냐저따 큰스님이 오는 26일에 오신다. 

일주일 동안 법에 흠뻑 빠져보련다. 영혼의 벗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한다.


삐냐저따 스님은 평생에 한 번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만큼 큰스님이시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삶이 뭔가 허기지고 목 마르다고 생각한다면 

한번쯤 자신의 삶을 따져보고 비쳐보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삐냐저따 스님은 다음 주인 26일 오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셔서 

용인 국제여래선원에 여장을 푸신다.

현재 예상으로 주말인 금토일 3일 정도 아나파나 사티를 직접 지도하실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일정은 스님께서 오신 뒤 여쭈어 공개할 예정이다.


나는 삐냐저따 스님에 대한 모든 보증을 할 수 있다.

법을 물을 사람은 법을 묻고, 붓다를 물을 사람은 붓다를 묻고, 아라한을 물을 사람은 아라한을 묻고, 참선에 대해 물을 사람은 그래도 좋다. 제한이 없다.

대중 앞에 서시는 공간은 아나파나 사티 집중 지도 시간으로, 날짜는 미정이지만 시간은 오전 4시에서 오후 8시까지이다.

50분 동안 아나파나 사티를 하고 10분 쉬며, 오전 6시에 1시간 동안 아침 공양, 11시에 1시간 동안 점심 공양이 있고, 5시에는 가벼운 음료를 마신 뒤 잠시 휴식 후 저녁 공양 없이 아나파나 사티로 들어가 대략 8시에 끝나거나 그즈음에 큰스님과 집단 문답이 이뤄질 수 있다.

이 시간에는 누구나 큰스님께 질문할 수 있다. 국제여래선원 전문 통역사가 대신 물어준다.




- 미얀마 단기 출가 때 삐냐저따 스님을 따라 탁발 행렬을 따른 적이 있다.

새벽 4시마다 아나파나 사티를 하는데, 모기 등 해충을 피해 개인 모기장을 치고 한다.

이번 스님 방한에 맞춰 국제여래선원(이사장 덕산 스님)은 한국인 참가자를 위해 이런 모기장 100개를 준비했다.


- 날짜만 다르고 프로그램 내용은 똑같다



이 탁발 행렬의 맨 앞에서 서신 분이 삐냐저따 스님이시다.

매일 아침 탁발을 하여 먹고 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