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나치 깃발 <하켄크로이츠>는 구경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일본은 여전히 <욱일기>를 쓰고 있다.
<하켄크로이츠(갈고리 十자)>는 아돌프 히틀러가 1920년에 만들어 1945년까지 줄기차게 사용한 문양이다.
현재 독일에서는 누구도 이 상징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률로 제한했다.
- <하켄크로이츠>폭파, 뉘른베르크.
하지만 일본의 욱일기는 사정이 다르다.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 육군과 해군의 군기로 사용되기 시작하여, 아시아를 침략하고, 미국과 싸울 때 이 깃발을 앞세웠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욱일기 금지법이 없다.
나치 독일에게 당한 유태인의 나라 이스라엘인 유럽에서는 <하켄크로이츠>를 휘두르면 범죄가 된다.
하지만 일본은 자랑스럽게 이 깃발을 휘두른다.
나치 피해자인 유럽과 이스라엘은 주범 아돌프 히틀러를 권총자살시키고, 독일을 반쪽내버리고, 전범을 찾아내 죽였다.
하지만 일본제국주의 피해자인 한국, 중국 등은 주범 히로히토를 처형하지 못하고 자연사하도록 방치하고, 일본은 세 쪽 내기로 한 국제약속마저 파기했다. 또 전범 처형자도 14명에 불과하다(옥사자 포함).
이제라도 일본 전범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
작년에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발의한 안건이 있지만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그래놓고 헛소리하지 말기를!
지금이라도 전범재판 열어 일본군 범죄자들에게 사형 선고를 내려야 한다.
죽은 놈이든 산 놈이든 선고하면 된다.
주범 히로히토부터 사형 선고를 내려야 한다.
- 일본 우익 행사에 자주 출현하는 독일전범기 하켄크로츠와 일본전범기 욱일기.
이걸 눈뜨고 보는 한국인이 나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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