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일 극일하자면서 욱일기 용납하는 국회의원들, 재수없다
유럽, 이스라엘, 독일에서 나치 하켄크로이츠는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런데 일본 전범기는 언제나 펄럭인다. 심지어 이 전범기 달고 한국에 와도 무덤덤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유럽은 아돌프 히틀러를 자살시키고, 뉘른재판에서 전범 24명을 사형시키거나 종신형, 장기징역형을 때렸다. 이스라엘은 별도로 1100명을 체포하여 법정에 세웠다.
이에 비해 한국은 주범 히로히토를 털끝 하나 손대지 못하고 자연사할 때까지 방치했다. 미군이 처형한 일본 A급 전범은 7명인데, 사형시킨 후 화장하여 그들이 범행을 저지른 태평양에 그 재를 버렸다. 하지만 아베 신조 같은 우익들이 억지로 신위를 만들어 야스쿠니 신사에 모셔놓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고 그들을 찬양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일본 전범 하나 잡아 죽인 적이 없다. 심지어 한국인으로써 일본에 부역한 군인, 군속, 공무원 등 친일파들을 제대로 잡아 죽이거나 처벌하지 못했다. 도리어 이들이 군부와 정계와 학계로 진출하여 호사를 누렸다.
그러니 그런 후예들이 장악한 정부와 국회에서 어떻게 전범기 금지법을 만들겠는가(지금도 계류 중이다. 국회에도 친일파 후손들이 너무 많아서 이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 나라에서는 믿을 자가 별로 없다. 문재인 정부도 말로만 반일하지 실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
혓바닥으로만 싸우지 말고 자기 손가락 써서 제대로 반일하기 바란다.
욱일기 금지법 만들고, 독도에 군대를 상주시키고, 후쿠시마 반경 300킬로 이내 여행금지시키고, 도쿄올림픽 선수단이 먹고 마실 것조차 한국에서 가져가, 물 한 모금도 일본산은 마시지 말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한 제2반민특위를 지금이라도 만들어 이미 친일파 죄인들까지 기소하여 일일이 재판을 하고, 국립묘지에서 유골을 파내야 한다.
또한 전범재판소를 만들어 일본인 전범들의 죄상을 낱낱이 기록하고, 이미 죽었지만 그 귀신들에게도 합당한 판결을 내려두어 역사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이스라엘만큼은 못해도 반에 반, 그 반의 반이라도 하라.
일본은 이렇게 물러터진 한국 정부나 한국인에게 겁먹지 않는다. 그들은 자유한국당이 재집권하기만 기다리면 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역시 적당히 쇼하다 곧 그만둘 것이라고 보고 있다.
*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에 앞서 연합군에 의해 폭파되는 독일 전범 상징물 <하켄크로츠>
* 일본은 자신들이 도둑질하고 강도질하여 피해본 사람들을 지금도 적이라고 하며 악이라고 부른다.
이걸 눈뜨고 볼 수밖에 없도록 방치하는 대한민국 정부, 친일파 소탕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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