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앞바다에서 청어 10만 마리 폐사!>
오늘 외신 제목이다.
여기서 '폐사'는 무슨 뜻인가?
이재명 지지자들도 함께 풀어 보시기를...
* 나중에 알고 보니, 네덜란드 국적 어선이 잡은 청어인데 그물이 찢어져 버렸다나 어쨌다나...
* 정답 발표 : 공부 좀 한 사람은 폐사를 廢死쯤으로 아는데, 그게 아니다.
가축은 도축을 하고 물고기는 그물이나 뜰채로 건져 올려야 하는데, 그러기 전에 병이 걸리거나 조건이 나빠 '갑자기 저절로 죽는 것'을 가리켜 斃死라고 한다.
斃는, 넘어져 죽다. 저절로 죽다. 두 손(廾)으로 옷을 찟듯이 저절로 부서져(敝) 죽다(死), 쓰러져(敝) 죽다(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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