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척간두
하루는 제자가 스님에게 질문했다.
“스님 백척간두에서 다시 한발을 더 내디면 그 다음 경계는 어떤 것입니까?”
“야 이놈아, 내가 떨어져 봤어야 알지”
백척간두는 백 척이 되는 높이의 장대라는 뜻이다. 백척간두진일보라는 화두가 있는데 제자 그걸 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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