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붓다의 사람들/만해 제자 춘성 일화

백척간두

백척간두

 

하루는 제자가 스님에게 질문했다.

 

“스님 백척간두에서 다시 한발을 더 내디면 그 다음 경계는 어떤 것입니까?”

“야 이놈아, 내가 떨어져 봤어야 알지”

백척간두는 백 척이 되는 높이의 장대라는 뜻이다. 백척간두진일보라는 화두가 있는데 제자 그걸 물은 것이다.

'붓다의 사람들 > 만해 제자 춘성 일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녀 법문  (0) 2009.09.01
생일 축하 법문  (0) 2009.09.01
야간 통금  (0) 2009.09.01
교회 가는 며느리, 절에 가는 시어머니  (0) 2009.09.01
시어머니와 며느리에게 주는 법문  (0) 20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