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중에 '와서 보라.'는 말씀이 있다.
2009년에 기억할 만한 일 두 가지를 고르라고 한다면 하나는 아이폰 국내 출시요, 다른 하나가 <아바타> 3D 개봉이다.
입체영화(3D) <아바타>는 분명 영상예술의 한 획을 긋는 명작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가서 보라!"는 것뿐이다. 비싸기는 하지만 3D로 보기를 권한다.
<미래 영화는 이런 것 - 영화사 한 획 긋다/동아일보>
* 아바타란?
아바타’란 ‘내려오다’ ‘통과하다’ 등의 뜻을 가진 산스크리트어의 ‘Ava'와 ’아래‘ ’땅‘이란 의미의 ’Terr'의 합성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땅으로 내려온 화신(化身)’을 뜻한다.
불변의 진리인 깨달음을 성취한 다음 인간 세상에 다시 와서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신명을 다하는 성자라는 의미이다. 부처님이나 보살 등이 아바타이다.
티벳불교에서는 우리 인간도 어느 존재인가의 아바타라고 가르친다. 즉 우리들을 조종하는 진짜 영혼은 다른 데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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