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양귀비꽃이다. 어제 오후 3시경에 찍었다.
요즘 양귀비꽃이 한창 피는 철이라 내가 사는 마을의 개천 뚝방길에도 지천으로 피어 있다.
요즘에는 독없는 양귀비가 개발되어 꽃만 감상할 수 있는 종자가 다양하게 나와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진짜 양귀비 꽃은 이미 시들어 증거가 사라졌다. 법률위반이라 여태 잠갔다가 겨율이 되어 푼다. 남의 것인데 사진 한 방 찍은 죄로 그들이 혼날까봐 이제 연다. 내년에는 안심으시겠지.
진짜 양귀비를 설명하는 그림이다.
아래는 가짜 양귀비꽃이다. 감상하시라.
내가 오늘 오후 나가서 찍어오기 전까지는 남의 사진으로 올린다.
- 클로드 모네 작 <양귀비 들판>
6월 8일 아침 6시 30분에 찍은 집 근처 양귀비, 그리고 다른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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