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는 입양 당시 1.9킬로그램이었다. 8개월 짜리 몸무게가 그러했다.
체중이 너무 안나가면 질병 저항력이 떨어질 것같아 최근까지 2.5킬로그램으로 늘려놓았다.
그런데 요구 사항이 너무 많고, 먹는 거 밝히고, 덤비고, 물고, 소리지르다 하루가 다 간다.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녀석이 이렇게 작은 놈이 아니고 5킬로그램만 돼도 맨날 피나게 물고 사납게 짖어댔을 것이다.
성질 참 더럽고, 너무 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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