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기원한다

스티브 잡스보다 3살 적은 나는 그와 함께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사회에 나가자마자 난 스티브 잡스가 만든 애플2를 만났다.

매킨토시의 놀라운 기능도 이용해 보았다.

이후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신발명품은 비록 써보지 않았지만 그 덕분에 만들어진 갤럭시를 쓰고 있다. 잡스가 없었다면 갤럭시도 안나왔을 것이다.

 

우리 인류는 스티브 잡스가 만든 PC '애플1'로 세상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지금은 그가 만든 아이폰, 아이패드로 온 인류가 접속되고 있다.

잡스의 발명품들이 가져온 변화는 인류사 수천년이 가져온 변화에 맞먹는다.

 

스티브 잡스와 동시대를 살며 그의 열정을 지켜보고,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 어떤 예술가도 스티브 잡스 같은 감동을 주기 어렵다. 스티브 잡스는 인류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그가 인류에 더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 그가 췌장암, 내분비암, 간 이식 등의 긴 투병 끝에 또 병이 났다.

하늘에 기도한다. 그를 건강하게 만들어 우리 인류에게 되돌려보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하늘은 어째서 이런 천재들을 그토록 괴롭히는지 원망스럽다. 기도를 들어주기 바란다.

<스티브 잡스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 스티브 잡스는 시리아인 아버지 Abdulfattah Jandali와 미국인 어머니 Joanne Simpson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를 입양해 기른 아버지는 Paul Jobs 어머니는 Clara Jobs다. 그는 양부모라는 말을 싫어하며, 잡스 부부를 유일한 부모로 받아들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