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가 잦으면 이것도 관성이 된다.
나이키 창업자 빌 바우어먼은 육상 코치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누구나 육상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단지 달리는 법을 모를 뿐입니다."
대학 육상부 코치이던 그는 전미 대회에서 자신의 팀을 우승시키고, 나아가 올림픽 선수단을 이끌고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뒤 그가 육상을 꿈꾸는 인류를 위해 만든 운동화가 바로 나이키다.
이 운동화만 신으면 신지 않은 사람보다 더 잘 달릴 수 있다.
와풀처럼 부풀어오른 고무창을 밑창에 깔아 뒷굽을 차주는 반동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배, 실수, 또 패배, 또 실수를 하는 사람은 으레 자신은 능력이 없다고 믿거나, 운이 없다고 믿어버리기 쉽다.
아니다. 그래서는 안된다. 당신은 단지 이기는 법을 모를 뿐이다.
<이기는 법>은 반!드!시! 있다.
나이키 광고문을 읽어보자.
- 우린 너무 두려워한다
어쩌면 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두려워하고
애쓰고 있다는 걸 사람들이 알까봐 두려워한다.
우린 희망을 꿈꾸면서도 늘 그 앞에 두려움부터 갖다 놓는다.
'예'라고 말하고 싶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은 '아니오'다.
고함치고 싶지만 화를 내고 싶지만 조용히 앉아 있는다.
그리고 침묵을 지켜야 할 가족들 앞에선 도리어 크게 소리친다.
왜?
단지 한 번 둘러보기라도 하면 안되는가.
우리 인생에서 두려워할 시간은 정말이지 없다.
그러므로 두려움 따위는 여기서 멈춰라.
당신이 결코 시도하지 않았던 일을 해보라.
모든 걸 무릅쓰고라도 해낼 각오를 하라.
트라이애슬론을 해보라
신문사 편집자에게 편지를 써라.
임금인상을 요구하라.
거친 경기에 나가 승리하라.
텔레비전은 던져 버려라.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해보라.
밥슬레이를 해보라.
어떤 것이든, 어쨌든 한 번 해보라.
야구장에 나가 타자에게 큰소리를 질러보라.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나라로 여행을 떠나라.
무언가 특허를 내라.
그 사람에게 지금 당장 전화를 해라.
당신이 잃어버릴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도리어 뭔가 얻게 된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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