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물농장>이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져 갈수록 사악해지고 있다.
지난 번 황구사건 때 잔혹하게 부상당한 개를 하룻 동안 방치하더니 이번에 고양이 사건에서도 너무 오래 방치해 치료 적기를 놓쳐 숨지게 만들었다.
도덕성을 잃은 프로그램을 더 이상 지속시키는 건 SBS의 신뢰 문제와 직결되는 것이다.
피디 몇 명의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주 되풀이된다.
결국 SBS가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죽음마저 연출하고 있다는 의미다.
SBS가 동물의 생명권 등 보호운동에 기여한 점은 높이 평가하지만
이 모든 것이 조작, 편집, 사기로 무너질 수 있다.
<<동물농장>, 촬영 위해 부상당한 동물 장시간 방치됐다? - 오마이뉴스>
- 현직 구조대원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구조대에 근무하면서 <동물농장> 촬영 협조요청으로 현장에 간 적이 있는데 그림이 안 나온다고 잡았던 개를 놔주고 잡는 것을 몇 번 반복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 구조대원의 글을 가서 직접 보기>
<“TV 동물농장 황구학대 사건’ 결국 방통위로…>
<동물농장 학대황구 “119는 사고 다음날 출동했다”>
<‘동물농장’ 제작진의 치명적 실수, 학대황구는 두마리?>
<경찰 “TV 동물농장 황구폭행, 몽둥이 든 남자는 제작진”>
'기록의 힘 > 애견일기3 - 리키 바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키, 공포의 혓바닥 (0) | 2011.08.31 |
---|---|
휴가, 나도 갔어요 - 리키 (0) | 2011.08.18 |
리키, 침대로 돌아오다 (0) | 2011.07.19 |
초록이 싱그러운 숲에서 아이들과 달리다 (0) | 2011.07.14 |
리키 도조 입양 1주년 기념글 (0) | 2011.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