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 운영자들에게는 일상의 아픔이겠지만, 인터넷을 검색하다 어제 아침에 버려진 말티즈 노견 기사를 보았다.
카페 운영자들이 임보를 호소하는 메일을 보낼 때마다 가졌을 그 안타까움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글을 쓴 수의사만큼이나 내 마음도 무너진다.
아파트에서 장애견 겸 노견 말티즈와 이 카페 출신 애기 요키를 기르는 입장에서 이 아이를 데려올 수도 없고, 도울 길도 없고, 막막한 느낌만 든다. 자비의 손길이 이 아이에게 미치기를... <사연이 적힌 기사보기>
- 결국 자비의 손길은 우리 카페 <해피엔딩레스큐>에서 나갔다.
미우마우님이 기어이 이 아이를 데려왔다.
<이 아이 새 이름은 나나가 되었다. 카페에 공지된 나나 소개글 보기>
나나가 이렇게 예뻐졌군요.
출처 : 유기견 입양 카페 해피엔딩레스큐
글쓴이 : 알타이하우스 원글보기
메모 :
'기록의 힘 > 애견일기3 - 리키 바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키의 자리 찾기 (0) | 2012.01.12 |
---|---|
[스크랩] 미우마우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0) | 2011.12.27 |
육이오전쟁 고아 사진 보면서 리키를 생각하다 (0) | 2011.12.10 |
장애견 바니의 생존 전략 (0) | 2011.10.09 |
리키, 공포의 혓바닥 (0) | 2011.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