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은 두뇌지도에 찍히는 좌표와 같은 것이다. 평소 독도법을 익혀두지 않으면 광활한 두뇌바다에서 길을 잃고 헤매게 된다. 읽고 쓰고 말하지 않으면....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투데이와 (재)한국지식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스피치·프레젠테이션 강사자격 과정이 3월 3일(화)부터 대방역 근방 이투데이빌딩 교육장에서 개강한다. 총 12강이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데, 교육생들은 강사로서의 제반 역량과 전문 지식, 그리고 효과적인 교수기법을 훈련받는다. 교육생들은 이 과정을 마친 후 소정의 검정을 거쳐 재단법인 한국지식문화재단이 발급하는 강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의 주강사는 ‘프로강사 트레이너’ 김재일 한국에듀컴스 대표이고, ‘소설 토정비결’의 작가 이재운씨와 공중파 어나운서가 외부강사로 참여한다. 김대표에 따르면, 이 과정을 마친 후 수료생들이 즉각 강사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스피치 3급 과정 이수자, 기업체 CEO와 간부, 사내 강사, 각 분야의 현역 강사와 그 외에 기본소양을 갖춘 적격자가 수강 대상이다. 김대표는 “스피치 능력 없이는 어느 분야에서도 성공할 수 없는 시대라는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스피치교육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직업으로서 프로 강사를 원하는 사람, 새로운 직업으로서 혹은 겸업으로서 강사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이 스피치·프레젠테이션 강사자격 과정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 강사에게도 교수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움이 될 것이며, 꼭 강사활동이 아니더라도 탁월한 자기표현 능력을 갖추기 원하는 CEO에게도 유익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대표는 언론사의 정치부장과 워싱턴특파원을 지낸 중견 언론인 출신으로, 다양한 사회경험을 거쳐 대학, 기업체, 공공기관에서 스피치, 프레젠테이션에 관해 4백여회 특강 경험이 있는 스피치·프레젠테이션 전문가이다. ‘희망언어’ ‘말이 강해지는 책’ 등 4권의 저서를 가지고 있다. 교육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19:30-21:30, 첫째,셋째 토요일 9:00-13: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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