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이던 별군이가 난생 처음 약병아리와 마주쳤다.
이 약병아리도 부화한 뒤 처음으로 개를 만난 모양이다.
"앗, 큰일났다!"
우리 개들이 남의 집 닭을 물어죽여 배상해 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웬걸, 서로 한참 살펴보더니 재미없다는 듯이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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