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개구리가 손과 앞발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내걸며 "종족을 초월한" 장면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종과 족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기자노릇을 하고 있다.
인간과 개구리는 종種이 다르다. 따라서 여기에 족族이 나와야 할 상황이 전혀 아니다. 족은 같은 종 내에서 분류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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