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동아일보가 지령 3만호 맞았다면서 자기네가 항일에 앞장서고 독재타도에 앞장선 듯 '립스틱 짙게 바르는 걸' 보면서 좀 비웃어 주었다.
그런데 오늘 기사 하나 보니 제목이 <아동작가이자 학대범, 진보 지식인의 두 얼굴>이다.
자세히 읽어보니 이 사람은 진보지식인이 아니라 그냥 아동작가이자 시인일 뿐이다.
굳이 이런 괴짜에게 <진보지식인>이란 딱지를 붙여 집권여당 민주당을 연상시키려는 의도를 모르겠다. 아직도 부역질이면서 지령 3만호든 3천만호든 그게 왜 자랑인가.
<바이오코드연구소/고아 소녀 입양해 맞춤 애인 만든 괴짜 시인 토마스 데이>
* 기사가 마음에 안들어 내가 바이오코드 교육용으로 다시 쓴 글.
* 이런 글 쓰는 나도 짜증난다. 좀 더 양심있고 정직한 나라에 산다면 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을 텐데... 드레퓌스 사건 때 애쓰다 죽은 에밀 졸라가 생각난다. <드레퓌스 사건이 궁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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