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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사람들/황금탑

황금탑 낙성기 / 9월 16일 용인 국제여래선원

세계평화 남북통일 <황금탑> 낙성 

쿠시나가라 진신사리 봉안 법회(기록) 

이 법회는 전과정을 촬영, BBS 불교방송과 미얀마 방송에서 방영합니다

<BBS 영상 보기>

 - 용인 보문정사에 108m 황금대탑이 세워진다. 이 황금대탑에는 인도 쿠시나가라에서

출토되어 역사 및 고고학적 고증이 완료된 붓다의 진신사리가 봉안되며

이 황금대탑 내부에는 수천 명이 동시에 법회를 볼 수 있는 대형 법당과 아나파나 명상센터가 들어간다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정사 / 사단법인 국제여래선원 / BBS 불교방송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로 139 (운학동 11)

031-332-0670 1899-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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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탑은 붓다의 사리를 모시는 미얀마 식 불탑이다

보문정사 주지 덕산 스님이 네팔 히말라야에 가서 노동과 참선을 하던 중 

인도종정 가네쉬와르 스님의 눈에 띄어 정식 제자가 되면서 인연이 무르익어 황금대탑 건립 불사가 시작되었다.

 

               

이에 가네쉬와르 종정 스님의 마타지인 더딴띤 미얀마여성불교회장이 모금 활동을 시작하고, 한국에 황금대탑을 세우자는 운동을 전개하여 현재 미얀마 60만 승려의 수장인 종정 쿠마라 스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국가천문위원회 의장 딱티야 스님, 불교대학장 나라다 스님, 아웅산 수치 여사의 이웃이자 친구인 자와나 스님, 마하미얀 대정글의 기적을 일으킨 삐냐저따 스님 등 여러 큰스님의 원력이 모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2017년 국제여래선원 진신사리법회미얀마 종정 쿠마라 스님인도 종정

가네쉬와르 스님미얀마불교대학장 나라다 스님이 주재했다황금탑 슬로건인

<세계평화 남북통일>대로 올해부터 남북통일의 기운이 움트고 있다.


- 2017년, 미얀마 종정 스님과 인도 종정 스님이 남대문 구경에 나섰다. 덕산 스님이 손선풍기를 설명하고 있다.

이 날 나는 두 스님 휠체어를 밀면서 시장을 돌았는데, 쿠마라 미얀마 종정 스님은 한국 신도들이 무슨 물건을 사는지 호기심있게 관찰하셨다.

<쿠마라 미얀마 종정과 가네쉬와르 인도 종정 스님을 모시고 용인민속촌과 남대문시장을 구경하다>

 

<황금탑 연혁>

출처 확실한 붓다의 진신사리 - 대한민국 유일입니다

용인 보문정사에 108m 황금탑이 세워진다!

붓다의 진신사리를 한국에 모시려고 찾아온 미얀마 종정, 인도 종정 스님

꾸마라 종정 스님, 가사를 두고 가시다

나라다의 '황금탑', 딱디야의 진신사리와 다이아몬드를 보시받다


* 이 황금탑은 미얀마 불교 종정 쿠마라 큰스님 등 여러 스님들의 발원 동참으로 조성되었으며, 양곤 현지에서 불교대학장 나라다 스님 지도 감독 하에 설계 제작되고, 미얀마를 떠나기 전 6개월 동안 현지에서 스님들과 신도들이 줄기차게 기도하여 모신 다음 배를 타고 건너 오셨다.

* 이 황금탑은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본탑 <108m 황금대탑> 건립에 앞서 모시는 기도 탑(모델하우스)이다.

* 황금탑 2층 내부에 올라가실 때에는 반드시 신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미얀마인들은 1층 계단부터 신을 벗는다. 미얀마 예법이다.

       

- 황금탑 내부인 2층 아나파나 명상센터. 미얀마 신도들이 철야기도를 위해 모였다.

 

* 쿠시나가라에서 가네쉬와르 인도 종정 스님의 스승인 찬드라마니 스님께서 영국 고고학자들과 함께 출토한, 학술적으로 가장 확실하고 증거가 뚜렷한 붓다의 진신사리를, 보문정사 법당에서 이곳 황금탑까지 이운하였다.

(쿠시나가라 진신사리 출토하신 찬드라마니 스님, 영국인 펩페. 끝사진은 스리랑카에 진신사리가 가자 전국민이 환호하는 장면)

       

  

 

1부 오전 9시 00

 

의식에 앞서 3종류의 진신사리가 준비되었다.

1. 보문정사 대웅전에 비밀 보관해온 쿠시나가라 진신사리를 황금탑으로 모셨다. 이 사리는 인도 종정이신 가네쉬와르 큰스님이 자신의 제자인 덕산 스님에게 기증하며 황금탑을 세우라고 부촉하신 것이다. 

<붓다의 진신사리에 관한 가장 자세한 기록>

2. 2017년에 미얀마 종정 쿠마라 큰스님이 가져오신 진신사리가 있어, 당시 사리기도법회를 했는데 꽃비가 내렸다. 이 사리도 들어갔다. 

붓다의 진신사리 기도 중 하얀 꽃비가 내리다

3. 이번에 미얀마불교대학장이자 쿠마라 종정 스님의 수제자인 나라다 스님이 <미얀마 국가천문위원회 의장이신 딱띠야 큰스님>으로부터 받은 붓다의 진신사리가 들어갔다.

즉 3종류의 붓다 진신사리가 황금탑 탑신 중간에 모셔지고, 맨위 다이아몬드 바로 아래에도 몇 과가 모셔져 있다.

 

* 사리를 모시는 의식에 앞서 인도 종정 가네쉬와르 큰스님으로부터 오계를 받았다. 큰스님은 83세시다. 

쿠마라 미얀마 종정 스님은 91세신데, 외국여행이 힘들거라며 수제자인 불교대학장 나라다 큰스님이 황금타 낙성식에 모시지 않았는데, 미얀마를 떠나기 전 출국 인사하러 갔더니 "나도 갈 수 있는데..."라며 크게 아쉬워하셔서 나라다 학장이 크게 참회했다고 한다.     

- 91세이신 미얀마 종정 쿠마라 큰스님(왼쪽), 83세이신 인도 종정 가네쉬와르 큰스님       

 

큰스님들께 다이아몬드와 일산, 붓다의 진신사리를 올렸다.

큰스님들께서 자비경을 낭송해주셨다

<여기에 자비경 한글본, 팔리어본이 있습니다>

미얀마 불교대학장이신 바단따 나라다 비운따 큰스님께서 회향을 하였다. 미얀마에서는 회향 의식을 굉장히 중시한다. 공덕을 참석자들과 두루 나눈다는 뜻이다.


               

              

2부 오전 930

 

* 미얀마여성불자회 더딴띤 회장께서 떠윈 미얀마 전통 금속 사장 양링아웅에께 선물을 드렸다. 이 황금탑을 제작한 분이다. 

      

* 황금탑을 제작하고 설치한 양링아웅 사장이 참회하였다. 매우 길었다.

* 미얀마인들은 불사에 동참한 분들이 의식 집전 때 참회하는 관습이 있다

탑 조성 중에 정성이 부족하고 신심이 모자랐음을 참회하는 의식이다

황금탑에 봉안할 다이아몬드와 일산을 모시고 세계평화 남북통일 황금탑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보문정사 대웅전까지 다녀왔다.



- 위 왼쪽 사진의 흰옷 입은 분은 미얀마가 자랑하는 국보 중의 국보 쉐다곤 파고다 운영위원장이시다.

                 

 . 미얀마 보살 1(더딴띤) 한국 보살(진여성 유승민) 1분이 길을 가며 꽃을 뿌렸.

 . 보문정사 환호 스님이 아웅따베이 꽃병을 들고 따랐다.

 . 불교기 10개가 뒤따랐다미얀마 처사 5, 한국 거사 5(법천 원광 문성 법광 혜운).

 . 운판과 징이 뒤를 따랐다.

 . 국제여래선원 원장 덕산 스님이 황금탑에 봉안할 다이아몬드를 들고 뒤따랐다.

 . 지나가던 새가 편히 앉아 쉬어라는 액 맛냐또가 그 뒤를 따랐다.

  . 마지막으로 일산이 여러 부위로 나뉘어 뒤따랐다.(원명 보명 고경 외 미얀마 신도들)

 

진신사리와 복장물 봉안

미얀마 스님들이 탑신 꼭대기에 올라가고, 일산은 아래에서 줄을 타고 올라간다.

일산이 올라가는 시각은 오전 9시 30분으로 하라는 미얀마 국가천문위원회 딱디야 스님의 지시가 있었다.

전날, 복장물을 준비하는 동안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60%의 비 내릴 확률이 있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잠시 토론이 있었다. 결론은 미얀마 국가천문위원회 의장 딱디야 스님이 정한 시각이니 무조건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나는 가네쉬와르 인도 종정 스님께 "내일 오전에 비가 내리지 않게 해주십시오" 하고 청했는데 정말 비가 내리지 않았다. 도리어 일산 올리는 시각이 되자 햇빛이 나서 햇빛가리개 500개를 가져다가 참석자들에게 급히 나눠주었다.

행사가 끝난 오늘 점심 때 가네쉬와르 스님을 뵈러 가니. 큰스님은 하늘을 가리키면서 "어떠냐, 일산 올릴 때 비가 오지 않았잖느냐!"고 말씀하신다. 합장 삼배하여 엔돌핀을 드렸다. <황금탑에 일어난 두번째 기적>

 

다이아몬드, 사리, 일산이 줄을 타고 올라가는 내내 다음의 팔리어를 낭송했다.

 

버디 만다라 마감마 위라거 땀부떠 뚜커

버디 만다란 라반띠 버디 만다라 민가란

 

* 차례차례 황금탑 일산에 부장품을 넣은 다음 마지막으로 일산에 황금 가사를 둘렀다.


 

3부 / 11

 

* 일산이 올라간 다음 석가모니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다

  에메랄드 바루에 마지와 과일, 가사를 올렸다. 

황금탑 2층 아나파나 명상센터의 석가모니 붓다 상의 점안식을 가졌다.



* 감사패 등 전달식 뒤에 폐막했다. 전체 회향 때 낭송한 팔리어 경이다

 

붓다 따따나 시란 떼이 사두

사두 사두 사두

 

* 태평무 공연 뒤 미얀마 전통 음악과 한국 풍물 팀이 돌아가며 연주했다.

뒷풀이가 끝난 뒤 미얀마 전통에 따라 작게 접은 현금을 뭉치째 날렸다

* 점심을 약 700명분을 준비했는데 미얀마인들이 타고 온 버스만 13대로 모두 약 1천 명이 모이는 바람에 밥을 또 하고 또 하였다. 점심 줄이 너무 길어 공연을 더 열심히 하라고 주문했다.


* 오늘 현재 황금탑 행사용 계단을 다 철거하지 못해 완전한 모습을 보일 수가 없다. 또 2층 외벽에 미얀마 식 장식이 다 붙지 않았다. 완성된 사진은 나중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