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네 녀석을 한 컷에 담았다.
유기묘 출신 미양이는 오른쩍 두 아이하고는 늘 다투는데
눈이 없는 맥스(두번째)하고는 잘 지낸다.
맥스가 두 웬수들을 잘 묶고 있다.
* 그러나 마당을 지키는 베키는 이 프레임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산책 나가면 별군이와 루키만 함께 사진 찍고, 미양이와 맥스는 안된다. 우리집에서는 이 넷을 모으는 것도 벅찬 일이다.
* 사진에 보이는 파리채 비슷한 것은 원래 새 같은 게 달려 미양이 운동시키는 물건인데, 새는 떨어져나간 지 오래고, 지금은 미양-별군, 미양-루키 싸움 때 휘두르는 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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