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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작품/태이자 우리말 사전 시리즈

이 자가 진실이라는 거룩한 말을 능멸했구나

이 자가 감히 진실이라는 거룩한 말을 능멸했었구나.

 

2020.1.4

- 공수처장 후보 김진욱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다”
그 '따르는 자'가 문빠 뿐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부디 지혜로운 사람들이 인정하는 그런 '진실'을 말하기 바란다.
가공되고 조작되고 위선적인 진실, 문재인 정부에서 지겹게 보고 있다. 거짓에 거짓 하나 더 보태는 짓은 하지 말기 바란다.
하루살이처럼 임명권자 낯짝만 바라보지 말고, 그 임명권자의 주인인 국민을 보고, 그 국민의 또다른 주인인 역사를 보라.
* 물이 참말로 진실하면 다른 컵에 담긴 물과도 손잡을 수 있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 내내 국민은 갈기갈기 찢어져버렸다. 이 세상에 찢어지는 진실은 없다. 모으고 묶는 진실은 있어도 문재인 식의 지리멸렬 산지사방 사분오열 진실은 본 바가 없다.
정치지도자를 꿈꾸는 사람은 서로 다른 컵에 담긴 물도 서로 손잡게 하는 진실한 정치를 해야 한다. 이런 현상을 Water Bridge라고 하는데, 사람이 사람의 손을 잡지 못할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