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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태양/*파란태양*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속담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에 의해 검증된 다음에야 나타나는 숙어, 관용어다. 그래서 죽지 않고 수천 년 살아남는 말이다.
이재명 옆에 있던 사람들 중 벌써 여러 명이 자살했다.
친형은 정신병자로 몰려 강제입원당할 뻔하고, 무상 연애 상대는 허언증 환자가 돼버리고, 도박하는 아들은 졸지에 남이 돼버렸다. 아버지는 도벽에 빠진 무능한 사람이 되고, 엄마는 화장실 입장료로 생계를 이은 분, 부인 김혜경은 어쩌면 '직원'이 될지도 모른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마저 날마다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돼버리고,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이해찬마저 인생 말년이 더럽게 꼬이고 있다. 민주당 대변인들은 날마다 구업을 짓고, 저 스스로도 괴로워하며 저절로 국민 밉상이 돼간다.
이제 이재명과 오랫동안 같이 해온 비서들이 우르르 징역갈 듯하고, 성남FC 사건 뭉갠 경찰, 검사들이 또 감옥가야 할 것같다.
뿐만 아니라 대장동에 손이라도 댄 놈은 여야 없이, 대법관이고 특검이고 검사고 의원이고 죄다 붙들려 감옥가는 중이다.
민주당은 누가 뭐래도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온 정당이다.
그 골수만은 빼앗기지 말기 바란다. 민주당의 오랜 전통, 진실을 움켜쥐고 불의에 맞서던 그 과거마저 팔아먹지 말기 바란다.
민주당 지지한다면서 과거 자유당, 공화당 지지하던 괴물들처럼 변하지 않나 말과 행동을 조심하기 바란다.
민주당을 지탱하는 호남당원들, 자신들이 이 나라 민주주의 초석을 놓은 자랑스런 국민임을 알아야 한다. 호남의 동지들이 피로쓴 민주주의 역사가 있다. 호남인 스스로 너무 못나서 데릴사위로 경상도 사람 데려온 지 이번이 3번째다. 호남이 인물 불모지라서 그럴 수밖에 없다면 모르지만, 내가 알기로 호남에는 인재가 넘치는데 무슨 트라우마가 있는지 늘 경상도 정치인 데려다 대통령 시키고, 자신들은 그 밑에서 아전 노릇이나 하고 있다. 당신들의 정치를 하라. 더이상 데릴사위 데려다 놓고 속상하지 말기 바란다. 이재명 낙선 뒤에 줄줄이 감옥가는 사람 보면 알겠지만, 아마 호남인들이 더 많을 것이다. 당하는 건 항상 당신들이다.
이재명이 죽든 살든, 이기든 지든 민주당은 민주당다워야 한다.
어서 종놈들을 끌어내고, 위선자 거짓말쟁이를 내쳐야 한다.
사기꾼을 골라내고 해당행위하는 범죄자들을 솎아내라.
* 벼락은 모진 놈을 좋아한다. 벼락맞을 놈 옆에 서성거리면 함께 죽는다. 조국이 봐라. 친동생, 조카, 부인, 딸, 아들......... 그냥 다함께 벼락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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