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867)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드리, 너, 너! 오드리, 너, 너! - 아빠, 왜? * 오드리는 중성화 수술을 받아서 2주간 환자복을 입고 있다. 새로운 반도체가 나타나다 2022년, 새로운 반도체가 나타나다(2022.1.13) 기억하는 메모리에서 연산하는 메모리 기능까지 갖춘 새 반도체가 발명되었다. 어마어마한 발명이다. 추격자를 기절시킬만한 위대한 기술 혁명이다. * 인메모리. 그 옆에 자랑스런 얼굴들. 이재명 윤석열 보며 지친 분들, 이 세 분 보며 기분 푸시라. 너희들이 뭐라고 말하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앞만 보고 뛴다. 촉법소년이란 촉법이란 형법(触法)에서 하지 말라는 짓을 저질렀다는 뜻이다. 어른은 당연히 처벌하는데, 그럼 아이들은 어떻게 하느냐, 그래서 지금까지 을 기준으로 삼았다. 즉 14세 이상 소년부터 소년원으로 보내고, 그 연령에 이르지 않은 범죄자들은 머리가 덜 여물어 실수한 것이니 법으로 처벌 못한 것이다. 윤석열 안철수가 형법 처벌 연령을 14세에서 12세로 낮추겠다고 공약한 것은 대단히 잘했다. 몇 살부터 사람에 대한 각각의 수준을 인정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나는 12세론을 찬성한다. 인간은 12세가 되면 대뇌가 완전히 자리를 잡아 자기 주장을 분명히 세우고, 옳고 그름을 인지할 수 있다. 14세론은 생물학적 근거가 없는 마구잡이 나이라고 본다. 위선자 조국이 같은 형법학자들이 진작 주장했야 하는데.. 진실이 조롱당하는 이곳이 바로 사바 진화론이 발표되자 당시 사람들은 찰스 다윈을 원숭이라고 조롱했다. 지금, 찰스 다윈이 옳다는 건 어린아이도 안다. 지구가 태양을 돈다고 말한 지오다노 브루노는 화형당했다. 지금, 지오다노 브루노가 옳고 천주교가 틀렸다는 걸 어린아이도 안다. 세상은 이런 것이다. 진실이 조롱당하는 이곳이 바로 사바이고, 당신이 사는 세상이다. 그러니 참고 견뎌라, 사바에 들어온 당신 잘못이다. 누가 뭐라든 북한은 우리 동포들이 행복하게 살아야 할 땅 멸치와 콩으로 주장하는 '멸콩' 놀이 위선자 조국의 죽창가보다 더 재밌기는 하지만 공산주의를 조롱하지는 말자. 공산주의는 민주주의만큼이나 아름다운 목적으로 생겨난 새로운 사회제도다. 봉건시대, 토지를 차지한 왕실, 귀족이 모든 권력을 휘어잡고 있던 시절 농노, 소작인들은 목숨 겨우 붙잡고 사는 노예 신분이었다. 북한은 공산주의가 옳다고 믿은 세력이 모여 세운 나라고, 우리는 점령군 미군의 강제로 억지 민주주의를 실시당했다. 여기서 민주주의란 자유시장경제를 가리킨다. 북한도 민주주의한다고 우기지만 그건 새빨간 거짓말이니 말할 것도 없다. 2022년 시각으로 일제 시대 만주에서 벌어진 독립군 단체들 간의 미래 한국의 정치 체제 토론을 상상할 수는 없다. 겨우 봉건왕조인 조선이 망한 지 몇 년 안된 1930~.. 보시행 잊지 않겠습니다 1년이란 뭔가 변하기에 충분한 양의 시간인 것같다. 사진 속 시바리 존자는 홀로 서 계시다가 공덕전이라는 큰 집이 생겨 공양물과 향과 촛불이 그치지 않고, 미양이는 가족이 있는 집으로 들어와 집과 장난감과 사랑스러운 오드리를 얻었다. 다만 숲속의 저 개는 아직 그대로다. 언젠가 이 개에게도 볕이 들 날이 있겠지. 2021.1.10 오늘 아침에 아이들 산책시키러 나가는 길에 길냥이가 잘 있나 살피니 야옹야옹 기척을 내며 다가온다. 어제 운학동 유기견 중 한 아이 상태가 안좋아 찜찜했는데, 오늘 가서 살펴보니 괜찮다. 간식도 잘 받아 먹는다. 낮이나 밤이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황금탑 지키며 "보시하라!" 고 속삭이시는 시바리 존자를 모신 집에 고드름이 열려 있다. 이 분 곁 지나갈 때마다 "보시행 잊지 않.. 절은 주인에 대한 복종의 의미 절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가 됐다. 나는 몇 년 전 미얀마 스승 삐냐저따 스님으로부터 절에 대해 가르침을 받은 뒤 함부로 절하지 않는다. 큰스님께서는 오직 스승과 부모에게만 하라셨다. 특히 붓다의 가르침을 받드는 제자라면 어떤 귀신에게도 무릎 꿇거나 절하지 말라셨다. 절에 가면, 으레 절부터 받으려고 옷매무새 고치는 스님들 보면 이 사람이 과연 무슨 지혜를 얼마나 가졌길래 내가 절하기를 원할까 헤아려 본다. 가르침을 주신, 혹은 주실 수 있는 스승이다 싶으면 절을 올리지만 안그러면 그만둔다. 욕 먹어도 할 수 없지 뭐. * 절은 본디 주인에 대한 복종의 의미로 시작되었다. 동물들도 우두머리에게 복종할 때는 앞 다리를 접고 엎드린다. 이래서 바꿀 때가 되었다는 말이다. 선거 때 엎드려 절하는 건 아주 나쁜.. 원전 다 때려부술 듯이 으르렁거릴 때 말 한 마디 못하다가 탈원전 앞장섰던 산업부 “한국 원전이 세계 최고” 어딜 가나, 어느 시대나 종놈들이 문제다. 가짜 스펙으로 대학 간 애보다 도박하고 성매매한 놈이 더 낫다는 놈도 꽤 능력있는 종이다. 문재인이 원전 다 때려부술 듯이 으르렁거릴 때 말 한 마디 못하다가 이제야 나불거리는 한수원도 마찬가지다. * 왕조 시대에 여자 노비, 특히 가임 기간에 있는 여자 노비의 가격은 남자 노비보다 더 비쌌다. 즉, 남자 노비의 나이가 15세 이상 60세 이하 일 때는 베 100필, 15세 이하 60세 이상일 때는 50필이었다. 반면 여자 노비의 나이가 15세 이상 50세 이하일 때는 120필, 15세 이하 50세 이상 일 때는 60필이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말 한 마리가 값이 무려 400필이라는 것이다. 1필은 조선시대..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