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태양/엔돌핀이 필요할 때는 (169)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펀글>죄송해요...저는 친정 엄마가 없어요..... 가을비가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부침개를 부쳐 먹으려다가 문득 시집간 딸아이가 생각이 났어요. 비만 오면 딸아이는 부침개를 부쳐달라고 졸라대곤 했죠. 가까이 사는 딸아이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여, 여보...세...요" 딸아이의 목소리는 눈물범벅이 되어 알아듣기 힘들었어요. "엄마야. 왜 그래? 무.. [스크랩] [감동] 사자와 인간의 뜨거운 우정 . -이 장면을 보고 울어버렸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랑하는 것들과 헤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사자와 사람의 극적인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 덩치가 너무 커져서 초원으로 보내야 했던 사자는 어릴 적부터 자신을 돌본 주.. 어느 집의 한자 실력 삼형제가 달력을 보고 있었다. 막내가 달력에 쓰인 한자를 자랑스럽게 읽는다. “ 월 화 수 목 김(金) 토 일 “ 둘째가 막내의 뒤통수를 때리며 말한다. 그건 김이 아니라 금이야. 월 화 수 목 금 사(土) 일이야. 이번에는 첫째가 둘째의 머리를 쥐어 박으며 말했다. 그건 사가 아니라 토야. 월 화 수 목 금.. 엄마가 화장할 때 이를 지켜보는 아들의 복잡한 심리구조 한 남자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있었다. 이를 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 듯 엄마에게 물었다. - 엄마 뭐 하는 거야? - 응, 엄마 예뻐지라고 바르는 거야. 잠시 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 내자 아들은 말했다. - 엄마, 왜 닦아내? 벌써 포기.. 토끼가 호랑이를 잡는 법 어리버리한 호랑이 한 마리가 있었다. 먹이를 찾아 다니다가 드디어 어설프게 쭈그리고 있는 토끼를 보고 한발에 낚아챘다. 이때 토끼가 하는말 "이거 놔 임마~~!!" 순간 어안이 벙벙한 호랑이는 얼결에 토끼를 놔주었다. 상상도 못할 황당한 말에 호랑이는 대단한 충격을 받았다. 다음날, 충격에서 깨.. 여자가 싸움을 걸고 남자가 말려드는 법칙 여자 「(휴대전화로) 자동차 시동이 안 걸려…」 남자 「(회사에서 일하다 말고) 그래? 배터리 나간거 아냐? 라이트는 켜져?」 여자 「어제까지는 제대로 됐는데. 왜 갑자기 시동이 안 걸리지?」 남자 「엔진 고장이라면 곤란한데. 전자장치가 많아 전화로 설명하기에는 복잡하거든. 일단 배터리 문제.. 그림일기 반입금지 반입금지 두 변호사가 한 작은 식당에 들어가서 음료를 2개 주문했다. 그리고는 각자 가방에서 샌드위치를 꺼내 먹기 시작했다. 주인은 짜증이 났다. 「손님, 죄송하지만 저희 가게에서는 자기가 직접 가져온 샌드위치를 먹는 건 예의가 아니지요.」 그러자 두 변호사는 어깨를 으쓱하더니 서로의 샌.. 이전 1 ···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