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이 마흔 넘어 낳은 조카 둘이 리키 언제 오느냐, 노래하더니 마침내 리키를 보고는 유모차에 태워 끌고 다닌다.
리키는 흐뭇한 표정으로 앞을 바라본다.
자동차를 타면 꼭 밖을 내다보며 즐기는 그 여유 그대로다.
이 조카들은 장애견 바니는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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