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그림이었다 -> 한 명의 그림이다.
이모 교수의 그림이었다. -> 이모 교수의 그림이다.
작품을 그린 작가는 과거형으로 표현할 수 없다. 천년만년 변하지 않는 사실 문제이기 때문에 시제가 필요없다.
다만 방송 시점으로 표현한 것이라면 가능하지만 그래도 하지 않는 게 좋다.
<인문학 열풍이라는 TVN의 미술 강의가 엉터리 열풍이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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