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 / 이재운 / 책이있는마을 / 304쪽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4년 28쇄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3년 28쇄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한자어 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편집중
어원 사진 편집 교정을 끝내면서 솔직한 내 생각 한 가지를 적는다. 더러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할 수 없다. 내가 어느 한 사람 기분 좋으라고 글 쓰고, 어느 한 사람 기분 나쁘라고 글쓰는 사람이 아니니 내 생각을 솔직히 적는 게 도리어 좋겠다.
내 휴대폰 전화번호부에는 약 200개 이내의 전화번호만 있다.
모르는 전화번호로 걸려오는 건 일단 안받는다. 가끔 택배 예정 시기에 걸려오는 전화는 받는 수도 있는데, 하여튼 난 모르는 전화는 끊는다. 미리 문자를 보내온 다음 통화를 시도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나머지는 안한다. 쓸데없는 전화는 일일이 차단하여 소음을 규제한다.
밖에서 받아온 명함은 즉시 쓰레기통에 넣는다. 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매우 싫어한다. 사람을 공부하고 그와 교류를 하자면, 내게는 적어도 장편소설 한 권 쓰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또 수준이 너무 안되는 사람들과 차를 마시고 밥을 먹자면 시간이 아깝고, 불필요한 설명을 길게 해줘야 하고, 그렇게 해줘도 말귀를 못알아 듣는 이가 너무 많다. 시골에 내려와 산 지 30년 동안 내가 일관되게 지켜온 습관이 바로 이런 것이다. 지역 사람들하고는 웬만하면 어울리지 않으려 노력한다.
인간의 90%는 짐승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그야말로 10% 이내다. 5000만 인구 중에 10%면 500만 명이나 되지만, 솔직히 말해 난 진정한 호포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50만 명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10% 중의 차이 450만 명은, 영장류와 호포 사피엔스의 중간 영역에서 머뭇거리는, 눈치 보는 안타까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자주 종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은 머릿속에는 지식이 가득 차 있지만 막상 도전 정신이 없고 창의력이 없어 편도체 안에 갇혀 사는 사람들이다. 비겁하기 짝이 없는 지식인이요, 오피니언 리더다.
내가 이런 인생관을 갖고 있다보니 난 스승조차 인정 못하고, 선배도 인정을 못한다. 기존 질서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사람들은 흔히 내가 불교 신자인 줄 알지만 난 결코 아니다. 난 오직 진실에만 귀의한다. 진실 아닌 것은 단호히 거부한다. 내가 가장 존경하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고타마 싯다르타가 맞지만, 그 분이 하신 말씀이라도 아닌 건 아니다. 그래서 나는 대승경전 중 대다수는 가짜라고 보고 읽지 않는다. 대승불교를 일으킨 나가르주나는 한없이 존경하여 엎드려 배울 자세를 갖지만, 대승을 칭탁한 가짜에는 코웃음도 보내지 않는다. 특히 중국불교를 통해 들어온 말장난 불교 따위엔 아무 관심도 없다. 그러므로 조계종 총무원장 따위들이 무슨 짓을 하든 안타까이 여길뿐 화를 낼 가치조차 못느낀다.
사람들은 내가 쓴 100여 종의 소설 중에서도 <소설 토정비결>만 떠올리며 내가 사주니 역학이니 명리학이니 하는 따위에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는 줄 착각한다. 천만의 말씀이다. 운명은 그런 식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해 사주, 명리학, 역학이란 건 가짜다. 단 1%도 맞을 리 없는 허망한 주장이다. 논리라고는 전혀 없는 억지요, 우기기의 절정이다. 그렇다고 운명이 없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사주가 말하는 그런 운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확신할 따름이다.
그러면 이렇게 묻는다. 당신이 발명한 바이오코드는 운명 보는 것 아니냐고? 그렇다. 바이오코드는 운명을 보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의 <생각의 프로세스>를 계산하는 학문이다. 특정한 누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 사람의 머릿속에서 어떤 판단과 결정이 있었는가 알아내는 추론의 한 방법일 뿐이다. 바이오고드조차 한 마디로 물어 한 마디로 대답할 성질이 아니다. 책으로 치면 100권이 넘는 방대한 데이터가 존재하는데, 그런 식으로 질문해오는 것에, 솔직히 말해 관심이 없다. 우린 서로 다른 인생을 살고 있으며, 그러다 죽으면 저마다 자신이 산 궤적에 따라 흘러갈 뿐이다. 내가 그런 질문자를 다시 만날 이유가 없다.
내가 늘 하는 말이 있다. 붓다와 동시대를 살아도, 아니 담을 대고 이웃에 살아도 평생 헛소리하다 죽은 사람이 더 많다. 붓다의 제자는 겨우 1250명일 뿐이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인간으로 가득 차 있는 인도 땅에서 겨우 1250명이라니. 예수도 그렇다. 예수와 같은 공간에 살았어도 그에게 침뱉고 돌던지기 바쁜 사람이 더 많았다. 그에게는 겨우 몇 십명의 동지가 있었을 뿐 예루살렘의 거의 모두가 그의 적이었다.
내가 만든 <~우리말 어원 사전>은 우리가 쓰는 어휘가 무슨 뜻이며, 언제 생겨났나 추적한 책이다. 말이 바르지 않으면 뜻이 바르지 않다. 그래서 나는 소설가이면서 사전편찬자인 것이다. 내가 만든 사전이 이제 10종을 넘었다.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국어 교수가 있고, 국어 교사가 많은가. 하지만 내가 만들 때까지 아무도 이런 특수한 사전을 만들지 않았다. 그만큼 한국인들은 사전에 관심이 없다. 즉 본질이나 사실에는 관심이 없다. 교수라는 직책, 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지 국어에 관심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난 소설가로서 우리말 즉 국어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 그러니 우리말 전문가들이 우리말을 잘 공급해 주지 않으면 내 일을 잘 할 수가 없다. 그들이 좋은 우리말을 공급해줘야 내가 그걸 소재로 잘 쓸 수 있는데, 우리말은 너무나 엉망진창이다. 일본어 투성이에다가 한자어에 물들어 도무지 정확한 뜻을 전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내가 대학에서 소설 쓴답시고 학교 다닐 때 쓰던 우리말 사전은 <일본어 사전> 번역본이었다. 난 이처럼 불행한 시기에 소설가 행세를 했다. 무슨 상, 무슨 상 받았다는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정체 불명의 언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작품들은 10년만 지나면 다 없어진다.
이번에 <다문화 가족>이라는 어휘의 어원을 실었다. 그런데 수많은 학자와 사전편찬자들, 기자들이 2003년에 건강가정시민연대의 제안으로 생겼다고 적는다, 하지만 난 2003년이 아니라 그 날짜를 원한다. 1년은 365일이다. 2003년이 아니라 몇 월, 몇 일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건강가정시민연대가 뭐하는 단체인지 그 대표라도 알아야 하고, 그들이 왜 다문화라는 어휘를 만들었는지 알아야 한다.
하지만 단 한 신문, 단 한 사전, 단 한 논문에도 이런 의문을 갖는 곳이 없다.
나는 다문화 생성 시기를,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2003년으로 잡지 않았다. 2008년 3월 21일로 잡았다. 왜냐하면 그들이 말한 시민연대가 제안한 어휘는 <혼혈아>를 대응하여 <다문화 가정2세>로 부르자는 주장이었다. 그렇다면 이 어휘는 <다문화 가족>이 아니다. 더구나 이후에도 다문화 가족, 다문화 가정, 다문화 2세 등으로 나뉘어 쓰여 어느 한 것으로 통일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다문화가족지원법이 생기면서 정식으로 <다문화가족>이란 어휘가 생겨난 것이다.
이 어휘 말고도 우리나라 어원 사전 따위를 보면, 연도만 나오고 날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난 20대부터 신호등 파란불을 초록불로 고쳐썼다. 푸른 하늘은 없고 파란 하늘이 있다고도 말했다. 당시 백과사전을 보면 외국인 소개란에 이름은 없고 성만 있었다. 즉 아인쉬타인은 나오는데 그의 이름이 알버트란 사실은 빼놓는다. 난 1990년 바이오코드를 연구하면서 외국인의 성과 이름을 반드시 적는 습관을 들였다. 그 백과사전(거의 모든 한국산 백과사전은 다 그러했다. 브래태니커가 나오기 전에는)에는 연도만 나오고 날짜가 없었다. 그런 문화에서 자란 한국인들은 '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이라고 하지 '1988년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서울올림픽대회'라고 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서울올림픽'을 검색창에 쳐보시라. 아마 연도만 나오는 글이 수두룩할 것이고, 조금 낫다 싶으면 9월이라고 할 것이다.
무슨 사고가 나면 우리는 '20명 사상'이라는 식의 뉴스를 보게 된다. 의심스러워 찾아보면, 죽은 사람 1명에 중상자(이것도 정의가 있다) 5명, 경상자 15명이라고 하는 식이다.
난 누굴 위해 사전을 만든 것이 아니다. 내 돈 들여 내가 쓰기 위해 내가 만들었다. 국가 지원금은 단 한 푼도 받지 않았다.
무슨 사전 만든다면서 국가 예산을 몇십 억원씩 타쓴 아무개, 몇 억원씩 타쓴 연구원, 개인도 있다. 난 그런 짓하지 않는다.
보아 하니 남북 국어 사전만든다면서 적어도 수십 억원의 예산이 편성될 것이라는데, 누군가 재빨리 타갈 것이다. 우리 국어사전도 완성되지 않고, 북한 국어 사전도 허점 투성이인데 무작정 통일시키는 건 문제가 많지만, 정치 논리는 학문 영역을 덮어써 버린다.
난 나만 보고 공개하지 않는 사전도 갖고 있다. 정치는 고려하지 않는다.
한글 보급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존 로스 목사가 언제 정부예산 끌어다 쓴 적 있는가?
난 시간이 아까워 잠시라도 낭비하기 싫은 사람이다.
그러면 블로그할 시간은 아깝지 않느냐고 시비하는 사람도 있다.
난 블로그를, 누구더러 읽으라고 쓰는 게 아니다. 화가의 붓이 마르면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는 말처럼, 단 하루라도 글을 쓰지 않으면 손가락이 뻣뻣해지고, 그새 머리에 녹이 슨다. 나는 타이핑을 지시하는 내 소뇌를 훈련시키고, 문장을 관리하는 측두엽의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다. 오늘도 시골에 가서 일을 하다 오는 바람에 글을 한 줄도 읽거나 쓰지 못했다. 그래서 자기 전에 이 글 한 편이라도 쓰는 것이다. 말하자면 내게는 두뇌체조다. 이런 것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더러 눈 밝은 이가 있다면 알아두시라는 뜻으로 적는다.
내게 시간을 절약해줄 것이 아니라면 난 그런 사람 위해 시간을 쓰지 않는다는 게 내 신조다.
난 우리말 사전 10권을 만드느라 바친 시간이 아깝다. 왜 내 앞에는 사전 만드는 이가 없어 쓸데없이 소설가가 사전이나 만들고 있는지 억울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독립군으로 만주벌판을 헤매다 전사하신 분들을 생각한다. "우리 조상들은 어쩌다가 나라를 빼앗겨 나는 평생 사람이나 죽이러 다니는가." 이런 회한에 빠지지 않았게는가.
나의 업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내가 만든 사전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었다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래서 그 소설가 혹은 누군가가 나같은 고통 없이 글 쓰는 데만 시간을 썼을 뿐이라고 여겨준다면 그로써 족할 뿐이다.
- 시골집에 CCTV를 추가 설치하느라고 동생들은 옥상에 올라가 카메라를 이리저리 움직이고, 저는 안방에 앉아 화면을 들여다봅니다.
해 뜨는 걸 보려고 동쪽으로 한 대, 해 지는 걸 보려고 서쪽으로 한 대를 더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죽을 때까지는 해 뜨고 지는 이 고향 마을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같아 동생들과 더불어 가끔 시골 풍경을 보고 싶어 이런 짓을 합니다.
그러는 사이에 경추와 척추가 안좋은 별군이는 캥거루 새끼처럼 내 옷에 들어가 있고,
앞 못보는 맥스는 내가 뭐라고 하는지 목소리를 주의깊게 듣고 있습니다.
저는 별군이와는 별군언어로, 맥스와는 맥스언어로 대화합니다. 별군이가 원하는 게 뭔지, 맥스가 원하는 게 뭔지 저는 대개 알아듣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소설가나 사전편찬자라서 그런 게 아니라 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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